㈜신한코리아(대표 김한철)가 서울 성수동에 UFC SPORT 두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10월 21일 열었다. 올해 4월 압구정 도산 1호점에 이어 젊은 MZ세대들의 마음을 잡기위해 성수동에 두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 것이다.
성수동이 과거와 미래의 시공간을 넘나들듯, 이곳 UFC 성수점도 낡은 것과 UFC의 새로운 것이 어우러진 새로운 모습의 공간 디자인을 선보여 젊은층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120평 규모의 대형 면적에 매장 입구에는 마치 UFC파이터들이 경기장에 오르는 모습을 느낄 수 있도록 옥타곤 모양의 대형 조형물을 설치했다. 선수들의 피나는 연습과 고된 훈련, 그리고 열심히 달려온 선수들 앞에 마침내 펼쳐지는 옥타곤을 대형 조형물로 표현해 선수들의 환희의 장소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다.
UFC SPORT는 ‘언제 어디서든 나를 표현하는 가장 최고의 방법’이라는 슬로건을 갖고 있다. 이에 UFC 성수점에서는 ‘UFC STYLE’을 위한 프리미엄 블랙 라인부터 라이프 스타일의 화이트 라인, 브랜드의 정체성을 확인할 수 있는 레드 라인까지 전체 UFC SPORT 제품들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UFC SPORT는 UFC의 스포츠 DNA를 잊지 않기 위해 선수들이 착용하는 글러브와 스트랩, 마우스피스 등 오리지널 스포츠 용품들도 판매하고 있다. 실제 착용 가능한 제품들도 구비하고 있어 매장에서 직접 UFC파이터가 된 듯한 경험을 시도해 볼 수 있다. 피팅룸은 스튜디오에 들어온 듯한 분위기의 다양한 불빛 조명이 설치돼 있어 포토존으로도 애용될 것으로 보인다.
정식 오픈 하루 전날인 20일 프리오픈 행사에는 UFC SPORT 모델 YGX 권트윈스(권영득, 권영돈)와 약 100명의 인플루언서들이 초대돼 디제잉 파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열어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펀칭 게임기, 에어볼 게임을 통해 UFC SPORT 풀착장 상품, 맨투맨, 모자, 에코백, 기프트카드 등 다양한 선물을 현장에서 지급했다.
향후 UFC SPORT는 도산점, 성수점에 이어 명동, 부산에도 플래그십스토어 3, 4호점을 오픈할 계획이다. 2023년에는 일본 하라주쿠에 직영점을 계획하는 등 고객과의 접점을 해외까지 넓힐 계획이다.
먼저 문을 연 도산 1호점의 경우 해외 고객 비중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특히 일본, 태국 고객들의 방문이 잦은데 이들은 UFC SPORT때문에 여행을 왔다고 할 정도로 상품 구매 등 높은 호응을 보이고 있다. UFC SPORT는 내년에 플래그십스토어 외에도 국내 주요 백화점과 가두 상권에 대리점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