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라이프스타일웨어 브랜드 UFC스포츠(UFC SPORT)가 매력적인 제품과 콘텐츠로 MZ세대에게 각광받고 있다. UFC스포츠는 최근 전속 모델 지코를 앞세운 23FW 신규 컬렉션과 성수 플래그십스토어 체험존 등 타깃 고객들이 선호하는 제품 출시, 캠페인, 이벤트, 클래스, 콜라보레이션 등을 진행해 특히 MZ세대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UFC스포츠는 다가온 올 가을ㆍ겨울 시즌을 맞아 전속 모델 지코와 함께 공개한 23F/W 신규 컬렉션 라인업이 MZ들의 호응으로 이어지고 있다. UFC다운 강렬한 컬러와 디자인을 선보인 블레이즈 라인업이 인기를 얻고 있고, 친환경 프리미엄 섬유 소재를 활용한 프리마로프트 아우터 컬렉션도 구매 품목으로 선택받고 있다.
프리마로프트는 친환경 소재에 다운 본연의 보온성 등 기능성은 유지하면서 습기와 내구성에 취약한 단점은 보완한 점이 특징이다. 최근 환경 보호와 같이 이른바 착한 소비를 지향하는 MZ세대의 소비 추세에 맞춰 UFC스포츠도 이에 해당하는 제품 출시를 통해 지속가능한 소비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 성수 플래그십스토어, 옥타곤 대형 조형물 포토존으로 인기

또한 UFC스포츠의 성수 플래그십스토어가 젊은층이 즐겨 찾는 MZ성지로 탈바꿈하고 있다. 다채로운 패션 아이템과 체험형 놀거리가 가득한 UFC스포츠 성수점은 120평 규모의 대형 면적을 자랑한다.
매장 입구에는 마치 UFC 선수들이 옥타곤 경기장에 들어서는 모습을 느낄 수 있는 통로 모양의 대형 조형물이 자리해 웅장함까지 자아낸다. 이어 마주하게 되는 매장 안의 한 가운데에는 또다시 옥타곤 형상의 대형 조형물이 위치해 이번에는 직접 경기장에 오른 UFC파이터가 된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여기에 마음에 드는 제품을 픽(Pick)한 후 찾게 되는 피팅룸도 다양한 불빛 조명이 설치돼 있어 개인 스튜디오에 들어온 듯한 기분을 낼 수 있게 한다. 이처럼 유니크한 대형 조형물과 피팅룸 등으로 인해 셀프 사진 촬영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은 요즘 MZ세대 사이에서 UFC스포츠 성수점은 놓칠 수 없는 포토존 명소로도 유명세를 타고 있다.
◇ UFC스포츠 X 챌린저스 ‘오운완’ 챌린지, 내년 클래스 운영 계획

UFC스포츠가 스포츠 브랜드 본연의 역할 가운데 하나인 건강한 스포츠 문화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스포츠 라이프 스타일 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목적의 일환으로 습관형성 플랫폼 챌린저스와의 협업을 통해 ‘오운완’ 인증 챌린지 진행을 앞두고 있다.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일상 속 크고 작은 목표를 세우고, 이를 실천해서 인증하고 공유하는 챌린지 문화를 겨냥해 준비한 캠페인성 이벤트이다. 챌린저스는 가입자 165만명을 보유한 온라인 플랫폼으로 지금까지 다수의 인기 패션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해 MZ세대들 사이에서 이미 높은 인지도를 형성하고 있다. UFC스포츠가 준비한 챌린저스 프로젝트에 참여하면 UFC 스포츠 매장 이벤트에서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을 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의 참여가 예상된다.
이 밖에도 UFC스포츠는 ‘오운완’ 챌린지를 비롯한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를 계획 중이다. 대표적으로 2024년에는 MZ세대를 포함한 다양한 고객에게 다가가기 위해 UFC스포츠 클래스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UFC스포츠만의 아이덴티티를 확고히 하기 위해 UFC 선수들과 연계한 제품 발매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선한 UFC스포츠 이사는 “우리 브랜드는 레드라인과 화이트라인, 블랙라인으로 크게 나뉜다. 레드라인은 짐웨어 등 퍼포먼스 제품, 화이트라인은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제품, 블랙라인은 프리미엄 캐주얼 제품에 해당된다. 젊은층을 겨냥한 제품 기획을 비롯해 이벤트, 클래스, 캠페인 등을 진행해 특히 타깃 고객인 MZ세대들이 열광하는 브랜드로 성장하는 것 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UFC스포츠는 최근 갤러리아백화점 대전점에 입점하면서 전체 12개의 유통망을 갖추게 됐다.
대표적인 매장으로는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과 현대백화점 중동점, 스타필드 코엑스점 등이 있고, 오는 12월에는 스타필드 수원에도 35평 규모로 입점한다. 용산 HDC 신라면세점에도 점차 인기를 얻으며 매출 상승에 있다.
UFC스포츠는 공격적인 유통망 확장이 아닌 브랜드가 겨냥하는 MZ세대가 몰리는 상권과 위치를 엄선해 매장을 오픈하는 단계별 전략을 가동하고 있다. 2024년에는 20여개 오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