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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DT ‘솔드아웃’ 이용자 혜택 강화…무료배송·드롭존 추가

에스엘디티(SLDT, 대표 김지훈)에서 운영하는 믿을 수 있는 한정판 마켓 ‘솔드아웃’이 3월 신학기를 맞아 이용자 혜택 강화에 적극 나선다. 구매자들에게는 무료 배송 혜택을 제공하고 판매자에게는 오프라인 판매 접수처를 확장해 편의를 확대하는 것이다.

솔드아웃 운영사인 SLDT는 3월 1일부터 한달간 전 품목에 걸쳐 모든 회원들을 대상으로 구매 횟수와 가격에 관계없이 무료배송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존에 솔드아웃은 구매자가 상품 구매 과정에서 결정하는 배송 방식에 따라서 일반배송과 빠른배송으로 나누어 각각 3000원, 5000원의 배송비를 부과해왔다.

하지만 솔드아웃은 3월 한달간 모든 회원에 한해서 상품 종류와 가격에 관계없이 구매자들에게 무료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대상 카테고리는 새상품만 적용되는 ‘솔드아웃 트레이드’ 외에 지난해 10월 새롭게 론칭한 ‘중고’도 포함된다.

솔드아웃 관계자는 “3월 신학기를 맞아 한정판 스니커즈와 의류, 잡화 등에 대한 구매 관심이 높은 고객들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그간 산발적으로 진행했던 무료 배송을 이벤트를 파격적으로 한달간 선보이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솔드아웃은 판매용 상품을 늘리기 위한 목적으로 판매자 확대 정책도 강화한다. 솔드아웃은 개인간거래(C2C)를 중개하는 플랫폼으로서 서비스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판매용 상품 등록이 더 많아지는 것이 핵심이다. 솔드아웃에 따르면 거래가 체결된 이후 판매자는 상품을 직접 솔드아웃 검수센터로 발송해야 한다.

이때 판매자가 상품을 발송하는 방식이 택배 배송, 방문 접수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이 중에서 택배 배송은 판매자가 직접 비용을 부담해야 하지만 방문 접수는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판매하려는 상품이 많은 판매자 입장이라면 각각의 상품마다 배송비가 부과되는 택배보다 방문 접수를 선호할 수밖에 없다.

이를 위해 솔드아웃은 기존에 서울 솔드아웃 성수, 솔드아웃 목동, 무신사 스튜디오 한남 2호점까지 총 3곳에서 운영해온 드롭존을 올 3월부터 추가로 확장한다. 오늘 3월 4일부터 무신사에서 운영하는 공유오피스 무신사 스튜디오의 성수점과 동대문점에 별도로 드롭존 접수처를 신설하는 것이다. 드롭존에서는 새상품 외에 중고거래 상품 판매 접수도 가능하다.

새로 오픈하는 드롭존 2곳은 주말 및 공휴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이 외에 솔드아웃은 CU, 이마트24, GS25 등의 편의점 업계와 제휴해서 판매자를 위한 배송비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솔드아웃 관계자는 “판매 고객들의 편리한 상품 접수를 지원하기 위해 드롭존을 확장 운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믿고 이용할 수 있는 C2C 플랫폼으로서 더 나은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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