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에스알(대표 신금식)에서 전개하는 사이클링 웨어 전문 브랜드 NSR이 2024년 FW 컬렉션을 공개했다.
NSR의 제품은 뛰어난 퍼포먼스를 추구하는 라이더를 위한 ‘FONDO라인’과 일상 속에서 사이클링을 통해 즐거움을 얻기 원하는 라이더를 위한 ‘CLUB라인’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시즌의 폰도 라인은 겨울의 추위까지 막아낼 수 있는 다양한 기능성 소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겨울 라이딩에 필수 아이템인 방풍 저지와 빕 타이즈, 패딩 등에는 ‘멤브레인’ 필름이 본딩된 원단을 사용하여 우수한 방풍 성능과 보온 성능을 확보했다.또한 체열을 흡수한 후 다시 내보내는 기능을 가진 ‘트라이자(TRIZAR)’ 프린트가 적용된 원단을 사용하여 보온성을 강화했다.
나사에서 개발한 ‘트라이자(TRIZAR)’는 우주선이 대기를 통과할 때 온도를 관리하는 방사율의 과학을 원단에 적용한 기술로, 햇빛과 인체의 열을 흡수한 후 몸으로 재방사 해주어 따듯하게 해주며, 여름철에는 햇빛을 반사해 열을 덜 흡수하여 시원함을 제공해 주는 스마트한 소재이다.
또한 적외선 에너지를 방출하는 천연 미네랄을 사용한 ‘인프라 사이클(INFRA CYCLE)’ 가공된 기모 원단을 사용하여 인체의 에너지를 다시 적외선으로 피부에 전달함으로써 혈액 순환을 개선하고 피로감을 최소하여 할 수 있게 하여 겨울철에도 더욱 활동적으로 라이딩을 할 수 있게 도와준다.
특히 NSR의 경량 패딩 자켓은 위의 다양한 기능성 소재와 함께 ‘3DeFX+’를 사용했는데, ‘3DeFX+’는 높은 탄성과 보온성을 위해 네가지 종류의 나선형 섬유를 엮어 제조한 것으로 그 안에 공기를 많이 가둘 수 있기 때문에 가벼운 무게와 얇은 부피에도 높은 보온성 유지가 가능한 소재이다.클럽라인은 중단거리 라이딩을 위주로 하는 라이더를 위한 제품군으로 다양한 그래픽 디자인이 적용되어 우수한 기능성과 함께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주는 제품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시즌에서는 인터체인지를 모티브로 하여 디자인을 풀어 내으며 다양한 방법으로 자유롭게 라이딩을 즐기는 라이더의 모습을 인터체인지에 빗대어 표현했다.
블랙 컬러를 기본으로 머스터드 컬러와 다크올리브컬러 등 가을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컬러로 제품이 구성했으며, NCC(NSR RIDING CLUB)를 다양한 그래픽으로 풀어내어 디자인에 재미를 더했다.
한편 NSR은 10년 이상의 연구 개발 과정과 축적된 고객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한국인의 체형에 맞는 인체 공학적인 패턴을 개발해 국내 라이더에 최적화된 핏의 제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매 시즌 혁신적인 제품을 출시하기 위해 연구와 개발을 거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