료힌 게이카쿠(Ryohin Keikaku)가 이온몰 가시하라(나라현 가시하라시)의 확장 지역인 웨스트 빌리지(West Village)의 1층 별도 건물에 세계 최대 규모의 무인양품 매장을 오픈한다.
내일(3월 1일) 오픈하는 이 매장 면적은 8,201 평방 미터로 총 9개의 카테고리로 식품, 의류, 주거 등 다양한 상품을 갖추고 있다.
9개 주요 존에는 우선 재활용 프로젝트 ‘Re-Muji’, Japan Shuppan이 운영하는 ‘Kashihara Shoten’과 레스토랑 겸 카페 ‘Café&Mir Muji’를 결합한 약 10만 권의 책을 보유한 첫 번째 북 카페 ‘Book and Cafe’, 앉아서 쉴 수 있는 어린이 놀이터 ‘Open Muji’ 등이 있다.
시미즈 사토시(吉水子) 대표는 “이번 오픈한 무인양품은 자연친화, 리싸이클을 콘셉트로 9개의 존에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새로움을 선사하고자 했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