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 컬처 브랜드 LMC(엘엠씨)가 아비렉스(AVIREX)와의 두 번째 협업 제품을 출시했다.
20일 공개된 LMC X AVIREX 두 번째 협업 컬렉션은 아비렉스와 바이크 문화를 담아 디자인한 제품이 주를 이룬다.
특히, 메인 제품인 ‘LMC X AVIREX 레더 모터 자켓’은 아비렉스의 수많은 빈티지 아카이브를 디깅해 발견한 빈티지 바이크 라이더 자켓에 엘엠씨의 아이덴티티를 녹여 복각한 점이 특징이다. 높은 퀄리티의 이태리 리얼 카우 레더를 통해 엘엠씨가 유서 깊은 브랜드의 문화와 역사를 향한 경외심을 담았다.
이외에도 협업 로고 그래픽이 들어간 비니와 볼캡, 티셔츠, 그리고 두 브랜드의 역사적인 첫 협업 연도를 기념하는 반지도 만나 볼 수 있다. 레이싱ㆍ바이크 자켓 분야 트렌드의 정점에 있는 현 시점에 진행한 컬래버레이션이라 더욱 기대가 되는 행보이다.
이번 협업 제품은 20일 오전 11시부터 LMC 공식 홈페이지와 무신사스토어, 29CM, 하이츠스토어 및 LMC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한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며, 일주일 간 10% 발매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엘엠씨는 지난 2022 F/W 시즌, 아비렉스와의 첫 협업을 통해 아비렉스와 힙합 문화의 산물이자 상징으로 평가되는 레더 바시티 자켓 등을 선보여 화제가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