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의 트래디셔널 캐주얼 브랜드인 ‘헤지스'(HAZZYS)가 현대 사진의 거장 토드 셀비와 협업해 글로벌 브랜드 가치 높이기에 나선다.
헤지스는 토드 셀비를 2018년 협업 프로젝트의 아티스트로 선정하고 글로벌 전략 라인인 ‘아티스트 에디션’의 두 번째 컬렉션을 공개한다.
헤지스가 지난해부터 진행한 아티스트 에디션은 전 세계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활동 중인 글로벌 아티스트들이 헤지스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에서 받은 영감으로 창조한 작품을 헤지스의 제품에 녹여내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2017년에는 프랑스 유명 아트 디렉터이자 프랑스 화장품 브랜드 ‘불리(BULY)1803’의 크레에이티브 디렉터 람단 투아미와 첫 번째 컬렉션을 선보인 바 있다.
토드 셀비는 개인의 공간을 창의적으로 재조명해내는 독보적인 감각으로 유명한 포토그래퍼이자 일러스트레이터다.
샤넬의 수장 칼 라거펠트, 명품 구두 디자이너 크리스티앙 루부탱과 같이 패션 트렌드를 이끄는 유명 인사들의 집과 작업 공간을 찍은 사진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헤지스와 함께한 셀비의 런던 여행'(The Selby visits London with HAZZYS)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아티스트 에디션은 토드 셀비 특유의 감각으로 브랜드가 갖고 있는 영국 감성을 독창적이고 생동감 있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토드 셀비 아티스트 에디션은 티셔츠, 블라우스, 데님 셔츠, 청바지, 원피스 등 의류부터 골프 모자, 숄더백, 클러치, 지갑 등 액세서리 제품에 이르기까지 총 30여개가 헤지스 남성, 여성, 골프, 액세서리, 키즈 전 라인에 걸쳐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