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IP 엔터테인먼트 기업 IPX(구 라인프렌즈, 대표 김성훈)가 MZ세대 인기 캐릭터 ‘다이노탱(DINOTAENG)’과 함께 마쉬빌 주민들이 펼치는 미니 월드컵 테마의 ‘다이노탱 코코컵 팝업(DINOTAENG COCOCUP POP-UP)’을 9일 더현대 서울에서 오픈했다.
IPX가 글로벌 IP 비즈니스를 전개 중인 다이노탱은 ‘마쉬빌(Marshville)’이라는 작은 마을에서 최고의 마쉬멜로우를 찾는 것이 가장 큰 목표인 쿼카(QUOKKA)와 친구들, 가족들의 명랑하고 즐거운 스토리로 MZ세대 사이에서 탄탄한 팬덤을 보유한 IP다.
지난 9월 성황리에 열렸던 쿼카 (QUOKKA)와 보보(BOBO)가 대왕 마쉬를 찾기 위해 떠나는 모험 스토리를 담은 ‘쿼카 & 보보 인 더 우드’ 팝업에 이어 IPX가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다이노탱 코코컵 팝업’은 새로 생긴 핫초코 가게에서 1년 무제한 핫초코 쿠폰을 상품으로 건 ‘코코컵’에 도전하는 마쉬빌 주민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12월 15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팝업은 눈으로 덮인 겨울의 마쉬빌 분위기를 마음껏 즐기면서 쿼카와 친구들이 도전한 ‘코코컵’을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됐다. 방문객들은 얼음낚시·썰매경주 등 코코컵 미니게임을 즐기고, 팝업 기간 내내 산타 코스튬을 한 쿼카와 함께 만날 수 있다.
또한 코코컵 트로피 시상대 컨셉의 포토존에서 코코컵 우승자 보보(BOBO)는 물론 친구들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하며 승리의 기분을 만끽할 수도 있다. 이 외에도 모닥불에 둘러앉아 핫초코를 즐기는 마쉬빌 주민들과 따스한 인증샷을 남길 수 있어 기존 다이노탱 팬은 물론 연말을 맞아 더현대 서울을 찾은 방문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 팝업에는 추운 겨울에도 따스함이 느껴지는 문구, 홈&리빙, 키친, 플러시 등 약 110 여종의 다양한 제품들이 준비됐다. 쿼카와 친구들이 핫초코를 손에 쥔 채 포즈를 취하고 있는 ‘다함께 코코컵 미니어처’를 비롯해 ‘썰매 키링’ ‘코듀로이 폰케이스’ 등 귀여우면서도 실용성 있는 제품들이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이 외에도 겨울철 유용할 보들보들한 털의 ‘바디필로우’ ‘수면 양말’ ‘담요’ ‘플러피 토트백’ ‘플러피 슬리퍼’ 등이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홀리데이 피규어 세트’ ‘머들러’ ‘니트 동전지갑’ 등 홀리데이 테마 제품들도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다이노탱 코코컵 팝업’은 향후 일본 도쿄, 중국 상하이, 대만 타이베이 등에서도 오픈해 전 세계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