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R FREEDOM 나를 새롭게 하는 자유를’이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내건 패스트 리테일링 그룹의 브랜드 ‘GU(지유)’가 2018년 가을, 한국에 첫 선을 보인다. 1호점은 서울 잠실에 위치한 롯데월드몰에 오픈한다. 약 1,400㎡ 규모의 매장에는 여성, 남성, 아동용 아이템을 다양하게 갗출 계획이다.
GU(지유)와 함께 패스트 리테일링 그룹의 일원인 유니클로는 2005년 9월에 한국 1호점을 오픈하고, 2018년 4월 말 현재 183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GU(지유) 대표이사 유노키 오사무 사장은 “패션 감도가 높은 한국에 GU(지유)를 오픈할 수 있게 된 것을 정말 기쁘게 생각합니다. 한국 시장 진출은 GU(지유)의 사업에서도 소중한 첫걸음입니다. GU(지유)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자유로운 패션, 그리고 진심으로 마음에 와닿는 서비스를 한국 고객 여러분이 체험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GU(지유)는, 여성, 남성, 아동용 상품을 갖춘 일본의 패션 브랜드로서 2006년에 론칭했다. 현재, 일본에서 약 370개의 점포와 온라인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2013년 상하이 1호점을 시작으로 중국, 홍콩, 대만에서 17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