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21일, 풋웨어 ‘Grounds’가 도쿄의 우라하라주쿠 지역에 매장 ‘003’을 오픈했다. 이곳은 시부야구 진구마에 4초메에 있는 건물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면적은 약 100제곱미터다.

파란색 타일을 배치해 지하 수영장과 같은 환상적인 공간을 연출했으며 입구 오른쪽에는 쇠파이프로 만든 선반과 비품을 설치하는 등 이색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진열대에는 약 100개의 SKU(최소 재고 유지 단위)가 늘어서 있고, 입구에는 신형 ‘조그’와 ‘조그 비전’ 등의 선행 판매 모델이 배치돼 있다.
003 매장 안에 구성된 한정 크롬 시리즈는 아웃솔과 리플렉터를 실버 컬러로 포스트 메이킹하여 특별한 인더스트리얼 느낌을 준다.

또한 예술과 패션을 융합해 인류의 미래 이미지를 제안하는 프로젝트 ‘Grounds Correl’를 볼 수 있으며 이곳에는 또 요네무라 유토 씨가 새로운 신발을 테마로 만든 조각품을 전시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