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이하 ‘코스’)가 화려하고 독특한 분위기의 사진 작업으로 유명한 케이프 타운 출신 포토그래퍼이자 아티스트 Lea Colombo(이하 ‘레아 콜롬보’)와 협업한 캡슐 컬렉션을 런칭한다.
레아 콜롬보는 캡슐 컬렉션에 대하여 “컬렉션에 사용된 아트웍들은 제가 촬영한 플라워 시리즈 중 일부입니다. 저는 언제나 제 창의성을 일깨워주는 경이로울만큼 아름다운 자연 환경으로 둘러쌓인 케이프 타운의 집에 있는 암실에서 강렬하고, 선명한 색감의 이미지들을 만듭니다. 선명하고 대조되는 컬러들이 부드러운 꽃의 형상과 함께 대비되어 제가 오랫동안 탐구하고 있는 이중성, 긴장감과 밸런스를 담아내고 있습니다. 이를 옷에 담아내는 것은 아름다운 에너지의 교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코스의 디자인 디렉터 Karin Gustafsson(카린 구스타브손)은 이에 이렇게 덧붙였다.
“우리는 항상 다른 분야의 크리에이티브로부터 영감을 받고 있습니다. 레아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며 그녀의 독특한 작업 방식과 과정을 지켜볼 수 있었고, 그녀의 작품을 통해 우리는 코스 브랜드의 DNA를 바탕으로 디자인를 진정으로 재조명해볼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레아가 컬러를 가지고 만들어내는 강렬하고, 분위기를 압도하는 접근 방식과 이를 그녀만의 스타일로 어떻게 풀어내는지를 옷으로 적용해봄으로써 예술과 패션의 시너지를 온전히 담아낼 수 있었습니다.”
컬러와 감성으로 가득한 캠페인 역시 레아 콜롬보가 촬영하였으며, 캠페인에는 작가가 코스에게 독점적으로 제공한 3가지 프린트로 만들어진 티셔츠, 셔츠, 드레스와 악세서리 등 남성과 여성 핫 썸머 아이템들이 등장한다.
혁신을 지속하고 순환 경제에 더 부합할 수 있도록 여성 수영복 전체는 끊임없이 재사용될 수 있는 100% 재생산된 나일론사를 활용한 지속가능한 소재인 에코닐 Econyl®을 사용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