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대표 구창근)이 지난 23일 송파구 잠실에 ‘CJ푸드월드 잠실롯데점’을 오픈했다.
‘CJ푸드월드’ 잠실롯데점은 도심 속 힐링 공간(Urban Healing Space)을 컨셉으로 ‘제일제면소’, ‘계절밥상 소반’, ‘빕스 버거’, ‘차이나팩토리 익스프레스’, ‘방콕9’, ‘투썸플레이스’ 등 총 7개 브랜드를 구성했다.
또한 ‘CJ푸드월드’ 잠실롯데점은 상권 특성을 살려 각 브랜드마다 변화를 줬다. ‘계절밥상 소반’은 한식 패밀리 레스토랑 계절밥상의 운영 노하우를 발전시켜 정갈한 반상의 한식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직화구이와 솥밥’을 주 메뉴로 제공한다.
정통 아메리칸 스타일 수제버거 전문점 ‘빕스 버거’는 매일 직접 반죽한 100% 순 소고기 프리미엄 수제 버거를 주문 즉시 조리해 제공한다. 매달 스페셜 메뉴를 운영하는데, 오픈 후 한달 간은 블랙 번 사이에 두툼한 소고기와 문어 다리를 통째로 넣은 ‘블랙 문어버거 세트’를 선보인다.
면 전문 브랜드 ‘제일제면소’는 우리나라 토종 앉은뱅이 밀을 넣어 면 장인이 직접 개발한 특제 면을 선보이며, 다양한 중식 메뉴를 빠르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차이나팩토리 익스프레스’는 강력한 불맛을 입힌 깐풍버섯고기튀김, 멘보샤 등 차별화된 메뉴를 판매한다. 그리고 아시안 푸드 전문점 ‘방콕9’은 태국 본토의 맛과 멋을 더한 다양한 메뉴를 운영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CJ푸드월드’는 자체 개발한 토종 브랜드 만으로 복합외식문화공간을 구축할 수 있는 CJ푸드빌의 노하우와 역량의 집결체”라며 “향후에도 새로운 외식문화 트렌드를 선도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 사업도 적극 펼쳐 글로벌 외식문화기업으로 한층 더 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CJ푸드빌은 지난 2011년 국내 최초로 복합외식문화공간 ‘CJ푸드월드 제일제당센터점’을 선보인 바 있으며 서울 여의도 IFC몰과 코엑스몰에서도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다. 이 외에도 인천국제공항 입출국장과 N서울타워, 부산타워 등을 운영하며 외식복합화의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또 국내는 물론 해외 8개국에도 400여개 매장을 운영하는 등 해외 사업확장도 적극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