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5월 14, 2025
No menu items!
spot_img

음료업계, 영양성분 담은 다양한 맛의 음료 출시

아몬드 브리즈 언스위트,수분 보충은 물론 저칼로리의 깔끔하고 담백한 맛 자랑

최근 음료업계는 다소 밍밍한 생수를 대체하며 건강한 수분 섭취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수분보충음료들이 주목받고 있다. 먼저 블루다이아몬드의 ‘아몬드 브리즈’는 아몬드로 만든 식물성 음료로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특히 ‘아몬드 브리즈 언스위트’의 경우 일반 우유 대비 1/3 정도에 불과한 저칼로리에 1일 영양소 기준치 89%에 해당하는 비타민 E와 33%에 해당하는 칼슘이 들어있어 스포츠 활동 후 물 대신 즐기면 칼로리 부담 없이 수분과 영양을 모두 보충 할 수 있다.

또한 아몬드 브리즈는 100% 캘리포니아산 프리미엄 아몬드 식물성 음료로, 평소 우유를 마시면 속이 불편한 ‘유당불내증(유당 분해 능력이 없거나 약한 상태)’을 가진 사람도 편하게 음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약품의 ‘미에로화이바’는 식이섬유가 함유된 대표적인 음료로, 새콤달콤한 맛과 산뜻하고 깔끔한 목넘김으로 인해  꾸준히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특히 미에로화이바는 수분섭취와 함께 우리 몸에 부족하기 쉬운 식이섬유를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중인 여성이 마시기에도 부담없다는 장점이 있다.

동아오츠카는 최근 음료대신 생수를 즐기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포카리스웨트 이온워터’를 내놓았다. 물처럼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음료로, 수분과 전해질 보충을 위한 이온음료의 기능은 유지하면서 깔끔하고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저칼로리 음료다. 이온음료의 대표주자인 포카리스웨트가 체내 수분보충을 위해 체액과 가장 가까운 이온 밸런스를 구성하고 있는 만큼 이온워터는 일상생활 중 갈증해소를 위한 기능은 유지하면서 물처럼 산뜻한 맛을 강조하고 칼로리를 낮춘 것이 특징이다.

CJ헬스케어는 최근 몸매 관리에 관심이 많은 여성 소비자에 주목, `여자가 마시고 싶은 첫 번째 차(茶)`라는 슬로건의 `히비스커스 헛개수`를 새롭게 출시했다. 히비스커스 꽃을 전면에 내세운 붉은 색 패키지로 출시된 히비스커스 헛개수는 꽃을 우려내 상큼한 맛을 낸 음료로, 커피나 탄산음료 대신 가볍게 즐기기 좋다. 특히 히비스커스 헛개수의 주 원료인 `히비스커스 꽃`은 주로 열대 지방에서 자라는 무궁화과의 꽃으로, 여성 건강과 미용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하이드록시시트릭산(HCA), 안토시아닌, 케르세틴 등이 함유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업계 관계자는 “올 여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탈수 예방을 위한 수분 섭취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이에 음료업계에서는 물 한 병도 특별하게 마시려는 젊은 세대의 입맛에 맞춘 다양한 수분보충음료 제품들이 앞으로 더 각광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RELATED ARTICLES

LEAVE A REPLY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

Popular News

HOT NEWS

- Advertisment -
Google search 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