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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잡화액세서리 브랜드 ‘액센트’, 업그레이드 나섰다

상품력과 맨파워 강화로 지난해 이어 수익성 신장

패션잡화액세서리 브랜드 액센트(ACCSCENT)’가 올 봄 시즌 맞아 다양한 상품력으로 신선해졌다는 평가다. ‘액센트는 애초 북유럽의 스칸디나비아컨셉의 브랜드로 출발했다. 출범 초기부터 스칸디나비아 트렌드가 시장의 좋은 반응으로 이어져 왔다. 올해 봄 시즌부터는 이러한 오리지널리티는 유지하면서 시즌별, 테마별 상품 기획을 달리해 브랜드의 성장을 계속해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최근 액센트는 액세서리(ACCESSORY)와 향기(SCENT)을 합성해 만든 브랜드명에 집중해 센트오브블라썸(Scent of Blossoms)’이라는 봄 시즌 테마를 선보였다. 실제 봄에 어울리는 향기(Scent)표현한 신상품 판매율이 전년대비 30%신장하는 등 좋은 결과를 얻고 있다. 다가오는 여름 역시 향기(Scent)’를 중심으로 한 시즌 테마를 통해 트렌디하고 실용적인 바캉스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액센트는 상품 다각화와 소싱체계 정비를 통해 전반적인 상품력 강화에도 힘을 쏟는다. 직접 디자인하는 상품 비중을 높이고, 해외 소싱력도 강화한다. 또한 올해부터 일부 품목을 시작으로 직접 생산에 뛰어들어 원가를 낮추는 방법으로 수익성을 보다 높인다는 계획이다.

올해 패션잡화액세서리 브랜드 ‘액센트’가 상품력과 맨파워 강화가 이뤄져 주목받고 있다.

액센트 측에 따르면 상품은 자체 생산과 해외 소싱 양쪽 모두 강화해 상품력을 끌어 올릴 계획이다. 해외 생산처 발굴도 완료했고, 소싱팀 보강도 모두 마쳤다면서 직접 생산과 디자인에 참여해 지금까지와 다른 상품 기획을 통해 브랜드의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설명했다.

액센트는 조직 안정화와 보강을 위한 맨파워 강화에도 나서고 있다. 최근 상품부서 인원을 단순 바잉이 아닌 디자인과 상품 개발까지 가능한 인원으로 교체해 업무 효율을 높였다. 론칭 5년 차를 맞은 액센트는 지금까지 지켜왔던 고유의 이미지에 변화를 주고, 상품력과 맨파워 강화를 통해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액센트는 지난해에도 연간 매출 신장을 달성해 210억원을 올렸다. 올해는 유통망 확대와 함께 점당 매출 성장까지 이끌어 내 연매출 3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백화점과 쇼핑몰의 33㎡크기의 매장당 월평균 매출은 6,000만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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