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아웃렛 모다아울렛(대표이사 박칠봉)이 올해로 창립 15주년을 맞이했다. 올해까지 전국 15개 점포(대구점, 대전점, 곤지암점, 천안아산점, 양산점, 경주점, 진주점, 원주점, 오산동탄점, 울산점, 김천구미점, 행담도점, 인천점, 순천점, 구리남양주점[9월 29일 오픈예정])을 운영 중이다.
규모의 확장에 따라 매출도 크게 성장했다. 창립 초기인 2002년에는 134억에 불과했던 매출이 올해는 1조 원을 넘어서 설 전망이다.
박칠봉 모다아울렛 대표이사는 “올해 창립 15주년은 특별한 의미가 있다. 15호점인 구리남양주점이 다음 달 29일 오픈할 뿐 아니라, 매출 1조 원을 돌파를 앞두고 있는 등 모다아울렛의 성장이 눈에 띄게 커졌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합리적 소비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모다아울렛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모다아울렛은 창립 15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축하 행사 및 다양한 고객사은행사를 대대적으로 진행한다. 본격적인 가을 시즌을 맞아 창립 기간 중 지점별 대형 할인행사와 함께 한정상품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준비했으며, 스포츠, 아웃도어, 골프, 여성 등 인기상품 물량을 지난해보다 30~50% 이상 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