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의 주인공 지창욱이 착용한 수트가 드라마 인기 상승에 힘입어 호응을 얻고 있다. 지창욱이 착용한 맞춤 수트는 형지I&C(대표 최혜원)가 전개하는 브리티시 컨템포러리 남성복 본(BON)으로 알려졌다.
‘수상한 파트너’에서 뇌섹 변호사 역을 맡은 지창욱은 매회 세련미가 더해진 다양한 수트를 선보이며, ‘수트 너’라는 신조어를 탄생시켰다. 변호사 역할에 어울리는 무게감 있는 이미지를 연출하기 위해 은은한 패턴이 가미된 수트와 모노톤의 솔리드 수트를 선보였다. 특히 그가 선택한 본의 수트는 70%이상의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다는 후문.
본 홍보 담당자는 “지창욱의 우월한 피지컬로 기성수트는 맞지 않아 일부 맞춤제작을 진행하게 됐다”며 “본 수트는 매년 판매율이 높은 편이기는 하나 올해는 지창욱 수트 효과와 세일 기간이 맞불려 더 빨리 수트가 소진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