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C 홀딩스(도쿄, 마스다 히데키 사장)가 명품 시계의 나침반 재활용 기업인 Compass(도쿄, 이누마 료스케 회장)의 지분을 취득해, 연결 자회사로 한다.
자회사는 그룹의 브랜드 사업 범위 확대, 부가가치 증대, 이익 증대, 안정적이고 탄탄한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이 가능하다는 판단에 따라 선정됐다. 주식 매입 가격은 104억 9,200만 엔이며, 양도는 오는 12월 2일에 실행될 예정이다.
컴파스는 실력 있는 감정사와 기술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일본에서 3개의 긴자라신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2월 24일로 종료된 회계연도의 순 매출액 185억 7,900만엔, 영업이익은 15억 5,500만엔으로 알려졌다.
4°C 홀딩스의 이번 컴파스 지분 취득은 앞으로 재활용 산업이 지속 가능하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 외에도 ‘브랜드 비즈니스, 웹 마케팅, 점포 개발 등의 분야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살려 나침반의 성장 잠재력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