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고의 유력 언론 매체인 ‘센켄신문’이 정기적으로 다양한 키즈마켓 뉴스를 전달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2월 30일 2024년도 한해 동안 가장 핫했던 뉴스 10을 발표했다. (뉴스 선정 기준은 2024년 1월 1일~ 12월 23일까지로 이 기간 동안에 이슈 10가지를 발췌하여 정리했다.)
<1위> 육아 용품과 학교 가방 등에서 있는 컬러는 화이트롤 뽑혔다. (화이트 컬러는 최근 몇 년 동안 흰색이 인기 있는 색으로 부상했다. 그 배경에는 트렌드의 영향뿐만 아니라, 자신의 개성을 중시하는 가치관의 변화도 있었다.)
<2위> 온워드 가시야마 ‘ Anyfam’ 어린이 1일 숍 매니저 체험(Onward Kashiyama의 ‘Anyfam’은 Onward Closet Select’ 이온 몰 마쿠하리 신도심 점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1 일 의류 숍 매니저 체험회를 개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3위> 한국의 코니, 심플하고 실용적인 베이비 옷으로 일본 시장 본격 전개 시작(한국의 유아용품 DtoC(Direct-to-Consumer) 기업인 코니(Connie)가 현지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일본 법인을 설립하는 것 외에도 중화권과 영국, 미국에 지사를 설립하여 마켓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4위> ‘글로벌 워크’ 본사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이벤트 개최, 테마는 ‘데님’ (Adastria의 Global Work는 도쿄 시부야에 있는 본사에서 어린이를 위한 행사를 개최해 고객과의 접점을 만들며 큰 호응을 얻었다.)
<5위> SNS에서 미키마우스 100만엔 이상의 상품 판매 성과 이뤄내(미키 하우스 골드 라벨:산키 쇼코이 올가을 100만엔을 돌파한 상품을 발매해 화제가 되고 있다.)
<6위> 영국 럭셔리 아동복 ‘캐러멜’의 에바카리야니스 화제(영국의 럭셔리 아동복 기업 캐러멜(Caramel)이 올해로 창립 25주년을 맞았다. 창업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에바 카라야니스가 일본에 와서 다이칸야마의 직영점에서 기념 이벤트를 열었다.)
<7위> Pal그룹 HD가 나라현 시모이치초에 폐교를 활용한 복합시설 ‘키토’ 오픈((Pal Group Holdings는 나라현 시모이치에 복합 용도 시설인 Kito Forest Market Shimoichi를 오픈했다.)
<8위> 아동복 마르퀴즈 매출과 이익 모두 사장 최고치 경신(아동복 전문점 마르퀴스(Marquis)는 실적이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64억 2,100만 엔으로 높은 성장률을 유지하고 있다.)
<9위> 저렴한 가격의 EC 한정 데일리 아이템 ‘미키 마우스’ 인기 (산키 쇼코는 전자 상거래 한정 상품의 판매를 시작했다. 심플한 데일리 아이템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평소보다 가격이 저렴해 인기를 끌었었다.)
<10위> 일하는 여성과 10대 후반을 위한 새로운 브랜드 ‘나르미야인터내셔날’ 주목(Narmiya International은 고객 기반 확대를 목표로 두 개의 브랜드를 출시했다. 10대 초반에서 커리어우먼까지 대상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