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주 경기대학교 연기학과 학과장이 연극 ‘봄의 아일랜드’로 무대 위에 오른다. 봄의 아일랜드는 2인극 죄수 이야기로 원작 아돌 푸가드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연출에 황성은, 조연출로 윤다협 문선주가 나섰으며 기획에 박시원이 참여했다. 공연 장소는 대학로 씨어터쿰에서 진행되며 공연 기간은 9월 17일에서 20일까지 4일 간이다.한편 김혜주 교수는 경기대학교 연기학과 학과장으로, 경기여고를 졸업하고 서울예대 연극과와 가천대 피아노과를 졸업했다.
KBS 공채 성우를 시작으로 배우, 방송 MC, 대중음악 작사, 미술작가, 전국여교수연합회 부회장 으로 일하고 있는 김 학과장은 작년에 ‘대한민국 미술박람회 2023’의 예술감독으로도 활약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동의 폭을 넓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