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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인디브랜드페어, 2400여건 상담 실적

- 국내외 바이어, 프레스, 패션관계자 등 1,900여명 방문 - 중국, 일본, 태국, 미국 등 해외 바이어 K-패션에 높은 관심 보여 - 입점, 협업, 완사입, 위탁 등 총 2,400여건 상담 진행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 주최하고 한국패션협회와 패션인사이트가 주관하는 ‘2018 인디브랜드페어’가 지난 20부터 21일까지 역대 최고의 성과를 달성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여성복, 남성복, 패션잡화 등 총 200개 브랜드가 참가한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바이어, 프레스, 패션관계자 등 1900여명이 참관하였고, 입점, 협업, 완사입, 위탁 등 총 2400여건의 상담 실적을 올렸다.

참여 브랜드들의 성과도 주목할 만하다. 브랜드 론칭 2년이 채 되지 않은 여성복 브랜드 스튜디오디뻬를라는 이번 인디브랜드페어를 통해 중국 바이어와 현장 오더가 체결되었으며, 25천여만원의 계약을 추진 중에 있다. 여성복 브랜드 까이에’, 잡화브랜드 터치그라운드도 중국바이어로부터 현장 계약을 성사시켰으며, 잡화 브랜드 마티아스등이 중국과 구체적인 계약을 논의 중에 있다. 여성복 브랜드 쏘리투머치러브는 방콕, 코사무이 등에 유통하는 태국바이어와의 계약을 추진중에 있다.

또한, 이번 인디브랜드페어에는 영향력 있는 국내외 바이어가 대거 참석하였다. 올해로 두번째 인디브랜드페어를 찾은 일본인 바이어 노다카요씨는 사전매칭을 통해 짧은 기간 동안 효율적인 브랜드 미팅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만족스러웠으며, 이는 곧 구매로 이어지게 되었으며 뿐 만 아니라 이번 인디브랜드페어에서 저력 있는 디자이너 브랜드들을 발굴하는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전했다.

매회 동 행사를 참관하고 있는 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인디브랜드페어는 상품을 돋보이고 효율적인 상담을 위한 다양한 부스 구성이 돋보였으며, 특히 새로운 브랜드의 등장 또한 주목할만 하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이번 인디브랜드페어는 질적, 양적인면에서 모두 최고 성과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뤄냈다.”이 같은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인디브랜드페어가 국내를 넘어 아시아 최대의 패션 B2B 전시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하며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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