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전문기업 네파(대표 이선효)가 네파의 사업부문 총괄로 김정미 부사장을 선임하며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김 부사장은 삼성물산과 휠라코리아 등 굵직한 기업을 거쳐온 파워우먼으로 여성복 부터 캐주얼, 스포츠 등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부문에서 30여년간 노하우를 쌓아온 패션 전문 인물로 평가 받고 있다. 더욱이 삼성그룹 여성 공채 최초 임원 출신으로도 자리에 오르며 주목을 받았었다.
김 부사장의 이번 합류로 네파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 전망이다. 내년 상반기 새롭게 선보일 상품군에는 친환경 소재를 전년대비 70% 이상 늘리는 등 네파를 자연친화 브랜드로 키워갈 방침이다.
김정미 부사장 이력 사항
1993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졸업/2004 제일모직 구호, 르베이지, 레이디스 사업부 총괄/2009 삼성물산 여성복 사업부장(상무)/2013 삼성물산 에잇세컨즈 사업부장/2017 휠라코리아 상품총괄본부장/2021 글로벌세아 에스앤에이 상품본부장/2023 네파 사업부문 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