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벼워진 옷 차림에 간단한 아이템 하나만으로 스타일리시한 여름 패션을 완성하는 방법을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이때 성별을 불문하고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이 바로 선글라스다. 이에 여름에 어울리는 선글라스를 활용한 남녀 썸머룩 스타일링 방법을 소개한다.
◆ ‘블랙 미러 선글라스’로 시크하게!
남자들의 밋밋한 여름 패션에 개성을 더하고 싶다면 미러 선글라스가 제격이다. 클래식한 클럽 마이스터 형태로 독특한 멋을 드러낸 베니티하츠 선글라스는 고급스러운 골드 심볼과 무게감 있는 블랙 컬러가 어우러져 시크하고 세련된 느낌을 자아낸다. 또 미러 렌즈와 렌즈 주위에 더해진 금속 림(RIM)이 도회적이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면모를 고조시킨다.
블랙 미러 선글라스를 착용한 만큼 함께 매치하는 아이템은 톤 다운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전체적인 스타일에 균형감을 맞추는 방법이다. 댄디한 여름 재킷과 화이트 팬츠, 스니커즈는 지적이면서도 훈훈한 인상을 돋보이게 한다. 재킷 소매를 걷어 올린 손목에는 와일드한 실버 메탈 시계를, 가방은 클래식한 블랙 클러치를 들어 빈틈 없는 남자의 모습을 보여주자.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여름 패션을 완성하고 싶은 여성이라면 보잉 선글라스를 추천한다. 러블리한 핑크 톤의 렌즈와 우아한 로즈 골드 템플이 매력적인 베니티하츠 보잉 선글라스는 여성들의 썸머룩에 화사하면서도 발랄한 무드를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보잉 선글라스 특유의 오버 사이즈 렌즈가 얼굴을 작아 보이게 해 단점을 커버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감각적이면서도 러블리한 매력의 보잉 선글라스에는 심플한 스타일링이 제격. 선글라스와 패턴 원피스로 톡톡 튀는 분위기를 끌어올린 뒤 밀짚 소재의 토트백을 들면 과하지 않으면서도 트렌디한 여름 코디가 가능하다. 이때 미니멀한 디자인의 샌들까지 신어주면 편안하면서 사랑스러운 훈녀 패션을 즐길 수 있다.
베니티하츠 관계자는 “성별 구분 없이 선글라스는 여름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라며 “유행하는 형태의 선글라스를 따라 착용하기 보다는 자신의 취향과 옷 스타일에 맞는 선글라스를 선택해 훈남, 훈녀 여름 패션을 완성해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