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코리아에서 29년간 몸담았던 이동수씨가 골프 클럽(퍼터)으로 유명한 플랜비아이앤씨(대표 이동수)의 ‘베티나르디(BETTINARDI GOLF)로 패션시장에 도전장을 내민다. 이동수 대표는 휠라코리아에서 29년간 근무했던 휠라맨으로, 홀세일 본부장과 휠라 영업 총괄을 두루 지냈다.
베티나르디는 1998년 로버트 베티나르디가 설립 한 프리미엄 퍼터 브랜드로 미국 시카고 공장에 100% 자체 생산 시설을 갖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혁신적인 디자인과 최첨단 정밀 밀링 가공 기술로 프로부터 아마추어 골퍼 모두가 애용하는 고품질의 퍼터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클럽의 모든 과정을 수작업으로 진행할 정도로 정교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베티나르디 골프는 국내 독점 수입을 통해 클럽부터 전개하며, 향후에는 백, 골프용품, 어패럴까지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