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대구시 칠성동에 기존 대구점을 창고형 할인점이라는 새롭게 형태의 ‘홈플러스 스페셜 대구점’을 처음으로 지난 6월 26일 오픈했다.
홈플러스 스페셜은 기존 대형마트의 모습에 창고형 할인점의 장점을 결합해 소용량 상품부터 대용량 초특가 상품까지 한 곳에서 쇼핑이 가능한 하이브리드 스토어(Hybrid Discount Store)를 말한다.

‘홈플러스 스페셜(Homeplus Special)’의 첫번째 점포 대구점에 이어 지난달 28일에는 서부산점을 오픈했고, 오는 12일에는 서울 목동점이 서울에서 처음으로 창고형 할인점 형태로 바뀐다.
‘홈플러스‘는 오는 8월까지 10개 점포를, 올해 말까지는 20개 점포를 ‘홈플러스스페셜’ 점포로 전환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