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5월 15, 2025
No menu items!
spot_img

홈플러스 김포점 대변신, 몰링 강화와 ‘메가푸드마켓 2.0’ 오픈

식품·비식품 한 층으로 통합해 편의성 높이고 테넌트 수준 향상

홈플러스 김포점이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2.0’으로 재단장한 후 지난해 11월 2일 오픈했다. 김포점은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21호점이다. 이어 11월 9일에는 리뉴얼 2.0 버전 4호점이자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22호점인 홈플러스 영등포점을 리뉴얼해 오픈했다.

홈플러스(사장 이제훈)는 2022년 2월 처음 선보인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의 리뉴얼 프로젝트를 ‘성장 동력’으로 삼고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몰링 부문은 삼성전자, 에스마켓플러스 등 테넌트 수준을 한층 높여 기대 이상의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고객 편의를 극대화하고 쇼핑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리뉴얼 점포 22호점을 돌파하면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차별화 상품을 토대로 2023년 주요 리뉴얼 점포들의 매출과 집객수가 전년비 약 20% 신장하는 결과를 보여 리뉴얼 프로젝트가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증명해 주고 있다. 신장률 20%는 지난해 리뉴얼 점포들이 재오픈한 후 그해 10월까지의 누계 매출 기준이다.

홈플러스는 리뉴얼 점포를 통해 과거 매장보다 고객 동선을 편리하게 바꾸고 쇼핑 최적화를 구현하는데 힘을 쏟았다. 특히 김포점은 식품과 비식품으로 구분돼 있던 층별 구분을 없애고 단층으로 식품 코너를 통합 배치해 편의성을 한층 높인 게 특징이다.

‘세상 모든 맛이 다 있다’라는 콘셉트에 맞는 상품을 구성해 차별화에도 집중했다. 특히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2.0’ 센텀시티점과 강동점 고객 쇼핑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특화존을 보다 정교화했다. 건강 먹거리를 총망라한 ’베터 초이스(Better Choices)’ 매장을 구성하고, 스낵·라면·시리얼·소스·잼·파스타 등 다양한 먹거리를 ‘월드 푸드(World Food)’ 매장으로 배치해 상품 공간을 확장했다.

에스마켓플러스

베이커리·델리·와인&위스키·안주 전문 매장과 1855블랙앵거스·흑돼지 ‘블랙 에디션(Black Edition)’, 시즌 과일, 생물 생선과 프리미엄회를 집중 전개한 ‘싱싱회관’, ‘커피 갤러리(Coffee Gallery)’, 국산·친환경 농산물 구색을 강화하고 대용식·냉동식품·육가공품 등을 대폭 늘린 ‘다이닝 스트리트(Dining Street)’를 선보였다.

비식품 카테고리는 아동부터 키덜트족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산리오·하비프러스·브루더 등 브랜드를 확대했다. 매장 1층 입구부터 펼쳐지는 몰링(Malling) 공간에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모던하우스·올리브영·휠라아웃렛·S마켓플러스 등의 브랜드를 구성해 한층 수준을 높였다.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2.0’은 건강한 먹거리 ’베터 초이스’ 매장과 스낵·라면·시리얼 등 다양한 먹거리의 ‘월드 푸드’ 매장을 구성해 폭넓은 상품 구성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고객 가치를 재설계한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을 통해 경쟁력을 갖추며 지속 성장을 이뤄나가고 있다”라며 “성장 추진력에 기반해 연내 서울·경기권 리뉴얼을 지속함으로써 매출과 객수를 꾸준히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포점은 김포시 역사상 첫 번째 대형마트라는 상징성을 가진 점포로 상권 인프라가 부족한 2001년에 출점해 20여 년간 지역주민들의 생활 편의성을 향상시켜왔다.

국산ㆍ친환경 농산물 구색을 강화하고 대용식·냉동식품ㆍ육가공품 등을 대폭 늘린 ‘다이닝 스트리트’가 주목받고 있다.

현재는 김포 한강·검단 신도시와 인접해 탄탄한 배후 세대를 갖춘 데다 마곡지구의 젊은 고객층 수요까지 두터워 성장 잠재력이 뛰어난 곳으로 평가되고 있다. 홈플러스 전점 평균 대비 신선식품 매출 비중이 높아 먹거리를 기반으로 한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은 리뉴얼 후 신규 고객 유입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향후 더욱더 기대를 모은다.

한편 리뉴얼한 이후 영등포점의 몰(Mall) 테넌트는 마트에 온 고객이 먹고 놀고 즐길 수 있는 체험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 제주도 감성을 담은 브런치&베이커리 카페 ‘제주스’, 키즈 스포츠 브랜드 ‘고고랜드 롤러스케이트장’, ‘몽 키즈 클라이밍’, 증강현실(AR) 스포츠 체험이 가능한 ‘하도 아레나’ 등을 입점시켰다. 글로벌 홈퍼니싱 ‘니토리’는 오는 2월 오픈 예정이다.

Previous article
Next article
RELATED ARTICLES

LEAVE A REPLY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

Popular News

HOT NEWS

- Advertisment -
Google search 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