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커스(대표 Dave Powers)에서 전개하는 글로벌 프리미엄 스포츠 브랜드 호카(HOKA)가 공식 파트너사로 참가한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하이원 리조트에서 ‘2024 운탄고도 스카이레이스’가 2,200명의 참가자들과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기존에는 2일만 행했던 대회이나, 올해부터는 ‘호카 브랜드 데이’를 추가해 6월 14일(금)부터 16일(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되었으며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이 참가하는 대규모의 큰 행사로 호카가 5년 연속 메인 스폰서로 운영 및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2024 운탄고도 스카이레이스의 참가자 중 20대 여성 트레일 러너의 비중이 이전보다 확연히 늘어난 것으로 확인되었다. 직전 대회인 2023년 보다 20대 여성 트레일러너가 67% 증가한 모습을 보여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즐길 수 있는 트레일 러닝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운탄고도 스카이레이스는 매년 트레일 러너들과 가족들이 함께 참가하는 축제같은 대회로 진행되며, 호카가 추구하는 ‘Joyful Experience’를 느낄 수 있는 활기차고 즐거운 분위기를 자랑한다. 6월 14일(금)에는 호카 브랜드 데이로 호카 부스 운영과 각종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팀 호카의 고민철, 김진희, 박소영 선수가 함께하는 트레일 러닝 세션이 큰 인기를 끌었다. 해당 세션을 통해 선수들은 약 20명의 참가자와 함께 대회 사전 트레일러닝 및 Q&A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6월 15일 (토)에는 12K대회가 이루어졌다. 12K 대회에는 800여명의 인원이 참가하였으며 폭우가 내리는 악천후에도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기로 즐거운 레이스가 이어졌다. 6월 16일(일)에는 오전 8시부터 참가자들의 본격적인 레이스를 시작했다. 특히, 참가자 중 65%가 호카 트레일 러닝화를 착용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그 중에서도 호카의 최신 트레일 러닝화인 스피드고트 6가 가장 인기가 많았다.
호카의 트레일 러닝화는 까다로운 지형을 대비해 특유의 탁월한 접지력과 반발력을 제공하며 호카의 검증된 쿠셔닝과 초경량 소재를 결합해 어떠한 날씨와 환경에도 안정적인 트레일 러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이번 대회에서 참가자 중 팀 호카 코리아의 고민철 선수와 박소영 선수도 출전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42K에 출전한 박소영 선수는 04:59:06의 기록으로 여성 4위를, 12K에 출전한 고민철 선수는 01:50:20의 기록으로 남성 6위를 차지했다.
2024 운탄고도 스카이레이스는 12K, 20K, 42K 3개 코스로 구성되었으며 코스마다 트레일 러닝의 묘미를 느낄 수 있도록 다이내믹한 난이도를 선보였다. 또한, 이번 대회는 호카의 정체성인 트레일 러닝의 정수를 보여줘 많은 참가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