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혜리가 인천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혜리는 매거진 ‘그라치아’ 화보 촬영을 위해 호놀룰루로 출국 중 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유의 상큼 발랄한 분위기와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여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날 혜리는 편안한 맨투맨과 슬림한 실루엣의 아우터를 매치, 캐주얼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모습의 공항패션을 연출했다. 특히 모던한 네이비 컬러와 은은한 광택, 적당한 길이감이 돋보이는 콜마오리지널스 롱 보머 다운 재킷을 선택해 꾸민 듯 꾸미지 않은 스타일리시한 여친룩 느낌을 고조시켰다. 뿐만 아니라 왼쪽 소매에 자리잡은 브랜드 로고가 트렌디하면서도 세련된 면모를 강조, 엣지 넘치는 포인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