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준석 지오다노 대표가 한국패션협회 제13대 회장으로 추대됐다. 한국패션협회(회장 원대연)는 회장 선출을 위한 추대위원회에서 추대위원 5인 만장일치로 한준석 지오다노 대표를 추대키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한대표의 한국패션협회 회장 취임 건은 오는 22일 정기총회에서 최종 승인을 받는다.
한준석 대표는 오너쉽을 가진 경영인으로 “패션은 감성이 아니라 과학이다”를 경영 철학으로 지난 1994년 창업 이래 22년간 흑자 경영을 하면서 ‘16년 2,150억원 매출실적을 달성하였다. 그간 끊임없는 혁신으로 핵심품목의 판매가를 20년간 동결하는 등 국내 최고 제품의 가성비를 유지하고 당일 매장 배송 시스템을 최초로 구축하는 등 글로벌 리더쉽을 발휘하고 있는 부분을 업계에서 높이 평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