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판 발매 정보 플랫폼 ‘슈프라이즈(shoeprize)’를 운영하는 플래튼(대표 이상인)이 그립컴퍼니의 미디어 커머스 B2B SaaS 솔루션 ‘그립클라우드’를 도입해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플래튼이 운영하는 슈프라이즈는 누적 가입자 110만 명, 스니커즈 및 한정판 발매 정보 11만 건, 슈프라이즈를 통한 응모 참여 수 200만 건의 스니커즈 정보 플랫폼으로, 국내 최대의 사용자와 정보를 보유하고 있다. 그중 한정판 및 컬래버레이션 제품의 발매 정보(출시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며 유저 충성도를 높여가고 있다.
슈프라이즈는 한정판 발매 정보, 스니커즈 문화와 연계된 다양한 콘텐츠,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에서 더 나아가 구매 경험까지 연결해 이커머스 플랫폼으로서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달 6월 19일 슈프라이즈는 하입한 스니커즈부터 패셔너블한 아이템까지 슈프라이즈다운 큐레이션으로 강력한 혜택(Super)과 매력적인 가격(Price)이라는 기획전 콘셉트로 ‘슈퍼프라이스위크 with 살로몬’을 열고, 그 시작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진행은 스니커즈 아트워크 아티스트 ‘루다인다하우스’와 모델 ‘박소미’가 맡아 ACS PRO, XT-4, XT-6 등 여러 상품이 조기 품절될 만큼 큰 인기를 끌었다. 해당 라이브는 슈프라이즈 앱을 통해서 방송됐으며, 그립클라우드 솔루션의 브랜드 친화적인 커스터마이징 기능과 고객 중심 플레이어 덕분에 가능한 프로젝트였다. 그 결과, 일일 방문자 수(DAU)가 1.3배 증가하고, 앱 다운로드와 신규 회원 가입 수는 전주 대비 각 5배 상승했다.
이번 성과는 외부 광고 없이 앱 푸시 및 SNS, 뉴스레터 등 온드미디어 중심의 오가닉 유저만으로 이뤄낸 결과다. 또한 이번 라이브 방송 시청자의 구매 전환율이 13.24%로 나타나 2% 수준인 이커머스 플랫폼의 구매 전환율과 비교하면 매우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플래튼 사업팀 윤낙범 리드는 “그립클라우드 라이브 솔루션의 도입을 통해 슈프라이즈의 커머스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한정판 스니커즈 정보 플랫폼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그립컴퍼니 김한나 대표는 “국내 한정판 신발 시장을 개척하고, 시장 내에서 독보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는 슈프라이즈에 솔루션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팬커머스 기반의 라이브를 통해 더 높은 비즈니스 성장을 이룰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슈프라이즈는 7월 3일 저녁 8시 ‘슈퍼프라이스데이 with PSG (파리 생제르맹)’ 특집으로 두 번째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라이브에서는 ‘24-25시즌 파리 생제르망 이강인 마킹 축구 유니폼’ 한정 수량을 특별한 가격으로 선보인다. 축구계의 아이돌 ‘임형철’ 해설위원과 함께 축덕(축구 덕후) 토크쇼 방식으로 진행해 재미와 정보 모두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