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트렌드페어가 8월 21일(오늘) 개막했다. 한국패션산업협회(회장 성래은, 이하 ‘패션협’)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의 지원으로 주관하는 트렌드페어는 코엑스 2층 더플라츠에서 오는 8월 22일까지 진행된다.트렌드페어는 국내 패션 브랜드와 유통업체, 패션업체 및 일반 소비자가 참여하는 B2B, B2C 페어로 이번 2024 트렌드페어는 남성복, 여성복부터 유니섹스 브랜드, 패션잡화 브랜드까지 100여 개의 브랜드가 참가했다.
지난 서울패션위크에서 패션쇼를 진행했던 홀리넘버세븐, 리이 부터 마르헨제이, 세컨드 아르무아, 석운 윤 등 온오프라인에서 활발히 인기를 얻고 있는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해 개막 전부터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개최 첫 날 오전 시간부터 다양한 브랜드들이 브랜드와 바이어 간 활발한 교류를 이뤄 비즈니스 상담을 원활히 진행하고 있었으며 오후 2시부터는 약 30분 가량 패션쇼 행사가 진행됐다. 전시와 함께 일본 패션 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 패션쇼 등 부대 행사를 열어 참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이목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