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선 BYN블랙야크그룹 회장, 제 23회 ‘대한민국 산악대상’ 수상
강태선 BYN블랙야크그룹 회장이 지난달 서울 삼정호텔에서 진행된 ‘2024년도 산악인의 날 기념식 및 제 23회 대한민국 산악상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대한민국 산악대상’을 수상했다.
‘산악인의 날’은 대한산악연맹이 1977년 9월 15일 故 고상돈 대원의 대한민국 최초 에베레스트 등정을 기념해 제정한 날로, 지난 2000년부터는 분야별로 우수한 업적을 이룬 산악인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산악상’을 수여하고 있다.
전(前) 대한산악연맹 부회장, 서울특별시산악연맹 회장을 역임한 강 회장은 지속적인 해외 고산등반 지원과 산악인 유가족 자녀 장학금 후원 등 산악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점과 대한민국 산악스포츠 발전에 크게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산악대상에 선정됐다.
정상화 에이션패션 이사, 프로젝트엠 사업부문장에 선임
에이션패션(대표 박희찬)이 정기인사를 통해 프로젝트엠(PROJECTM) 사업부문장 자리에 정상화 이사를 선임했다. 신임 사업부분장이 된 정상화 이사는 향후 프로젝트엠의 상품기획, 디자인, 영업, 마케팅 등 사업부 전체를 총괄하면서 조직을 보다 안정적으로 이끌고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정상화 이사는2003년 위즈인터내셔널 영업부에 입사해 패션 업계에서 몸 담게 되었고, 이어 연승 어패럴 영업팀을 거쳐, 2009년에 에이션패션 폴햄 영업팀에 합류했다. 에이션패션 입사 후 15년간 폴햄 영업팀에서 근무해 온 정상화 이사는 폴햄의 장기적인 브랜딩 계획을 수립하고, 공격적인 영업 전략과 대형점 프로젝트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브랜드의 시장 점유율 확대를 이끌어 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이수연 대표 단독체제 전환
액티브웨어 브랜드 젝시믹스(XEXYMIX)를 전개하는 미디어커머스기업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대표 이수연)은 기존 이수연, 강민준 각자 대표이사 체제에서 이수연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했다.이번 단독체제 전환은 이수연 대표가 이끄는 젝시믹스 브랜드가 회사의 주력사업으로 자리매김함에 따라 경영 효율성 및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함이다.
이 대표는 2016년 젝시믹스 디자인팀 팀장으로 입사해 총괄 실장 등을 거쳐 2018년 대표이사 자리에 올랐으며, 디자인뿐만 아니라 생산, 판매, 광고, CS등 전 영역에 거쳐 젝시믹스의 경영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한편, 사임하는 강민준 대표는 미래 신사업 발굴 및 비전 수립 등을 담당하며, 사내 이사직은 유지한다.
김영준 변호사, 세종대 법학부 석좌교수로 강단에 선다
김영준 변호사가 세종대학교 법학부 석좌교수로 낙점됐다. 김 변호사는 서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와 서울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한 후, 변호사 김영준 법률사무소에서 대표 변호사로 활동했다.
또한 창원지방경찰청 검사장을 역임했으며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에서 본부장으로 몸담기도 했다. 현재는 법무법인 삼우 대표 변호사로 일하고 있다.
송대길 작가, 첫 장편소설 ‘당직실 고양이’ 출간
기발한 설정과 흡인력 있는 전개로 독자를 사로잡을 준비가 된 작가 송대길의 장편소설 ‘당직실 고양이’가 도서출판 비엠케이에서 출간됐다.
‘당직실 고양이’는 송대길 작가의 첫 장편소설로, 신인이라고는 믿어지지 않는 탄탄한 서사와 문장력을 선보이며 2024년 가장 기대되는 신인 작가의 탄생을 알렸다.
이번 첫 책을 펴낸 송대길 작가는 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했다. 광고회사 광고기획자(AE), 인터넷 신문사 편집인, 지자체 정책홍보실장을 거쳤다.
권재륜 대표…조선일보 ‘권재륜의 五感圖’ 연재 화제
권재륜 스튜디오레몬 대표이사가 컬럼니스트로 변신해 이목을 끌고 있다. 조선일보 사진 연재 코너인 ‘권재륜의 오감도(五感圖)’를 시작한 것이다.
권 대표는 사진 뿐만 아니라 음악 공연 전시 등에서도 전문가 못지않은 탁월한 재능을 발휘하며 주목을 받아왔다. 특히 사진 촬영에서는 사물을 바라보는 남다른 시선과 함께 권 대표가 보는 다양한 관점에서 스토리를 풀어내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강종헌 패션그룹형지 홍보마케팅 부장, 이사 승진
패션그룹형지 홍보마케팅의 강종헌 부장이 이사로 승진한다. 홍 부장은 단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이어 경영학과를 동시 전공했다. 강 이사는 졸업 이후에는 한국능률협회 컨설팅 미디어 센터팀에서 일했다.
이후 패션그룹형지로 자리를 옮겨 홍보 마케팅팀에 몸담으며 크고 작은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진행해왔다. 강 이사는 패션시장에서 재빠른 트렌드 캐치력과 능동적인 실행력을 갖춘 홍보맨으로 평가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