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 회장, 말레이시아 방문…신사업 경영 박차
신동빈 롯데 회장이 말레이시아 사라왁주 쿠칭에 위치한 롯데 에너지머티리얼즈 스마트팩토리를 찾아 이차전지 소재 사업을 점검하고 현지 임직원을 격려했다. 지난달 롯데이노베이트 자회사 이브이시스(EVSIS)의 청주 신공장을 방문해 전기차 충전기 사업 현안을 직접 챙긴 이후 연이은 신사업 경영 행보다.
이번 방문에는 이훈기 롯데 화학군 총괄대표와 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이사가 함께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2019년부터 말레이시아에서 동박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말 준공한 5, 6공장에서 2만톤의 추가 생산이 가능해져 말레이시아 스마트팩토리의 연간 생산 규모는 6만톤으로 증가했다.
전 리오홀딩스 서부석 대표, 케이스위스 아시아 대표로
서부석 리오홀딩스 대표가 케이스위스 아시아 대표로 낙점되면서 홍콩을 베이스로 활동하게 된다. 서 대표는 3개월간 홍콩에 머물다 오는 7월 부터는 중국으로 이동해 업무를 이어갈 예정이다.
서 대표는 지난 4년 동안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친환경으로 바꾸는 데 일조하기 위해 친환경 브랜드를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플랫폼을 통해 다른 친환경 브랜드를 소개 및 판매함으로써 마켓 성장에도 기여했다.
신원, 파렌하이트 사업부장에 이문성 상무 영입
신원(대표 박정주)이 남성복 브랜드 ‘파렌하이트(FAHRENHEIT)’의 사업부장으로 이문성 상무를 영입했다. 이문성 상무는 지난 2010년부터 신성통상에서 ‘지오지아’ 영업팀장, ‘탑텐’ 론칭 TFT팀, 중국파트 운영팀장을 거쳐 패션사업부문 부문장까지 역임한 영업 전문가다.
이 상무는 신성통상에서 유통망 외형 확대, 온라인 채널 관리, 상품 기획 개선 등 사업 전반을 총괄해 효율적인 운영으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이디야커피 새로운 CEO…롯데백화점 출신 김상수 점장 확정
커피 전문점 이디야커피 대표에 롯데백화점 출신 김상수 점장이 낙점됐다. 이디야커피는 김상수 대표를 영입하면서 브랜드 고급화와 유통망 확장에서도 힘이 실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 대표는 동국대 식품공학과를 졸업했다. 여성 매입 팀장과 본사 마케팅 전략 팀장 등을 두루 거쳤으며 롯데 창원점 점장을 지낸 이력도 가지고 있다
김진용 대표, 퓨처웍스 설립…2025년 신규 사업 본격화
김진용 대표가 신규 법인으로 주식회사 퓨쳐웍스(대표 김진용)를 설립하고 새로운 사업을 시작한다. 김 대표는 2023년 6월 대명화학과의 관계를 정리하고, 새로운 사업을 준비했다.
이번 시작하는 신규법인 퓨쳐웍스는 ‘신규 브랜드 사업’의 창구가 될 예정으로 외부 투자 유치를 통해 각각의 법인이 독립된 브랜드 사업을 진행하는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미 여러 개의 신규 법인을 설립했고, 몇몇 브랜드 사업에 대한 라이선싱 및 투자 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전 롯데지에프알 이재옥 대표, 롯데 역사 대표로
이재옥 대표가 롯데 역사 대표로 확정돼 자리를 옮긴다. 이 대표는 롯데백화점 영업전략 팀장, 여성패션 부문장을 지냈으며, 부산점장에 이어 상품본부장을 역임했다.
이후 롯데지에프알 대표로 활동했다. 한편 롯데 역사는 롯데그룹과 철도청 주체로 한국 최초 민자역사개발사업을 위해 지난 1986년 9월 롯데영등포역사로 설립됐다.
윤성윤 홍익대학교 박사, 패션 브랜드 인디고션 블루 대표로
윤성윤 홍익대학교(디자인 공예학과 패션디자인 박사과정 수료)박사가 패션 브랜드 인디고션 블루 대표로 활동한다. 인디고션 블루(INDIGOCEAN BLUE)는 국내 최초로 쪽염을 전문으로 하는 패션 브랜드다. 인디고션 블루는 순수 쪽염을 사용하여 한국적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지속 가능한 패션을 지향한다.
브랜드명 ‘인디고션 블루’는 ‘인디고(indigo)’, 즉 쪽의 색소와 ‘오션(ocean)’, 즉 넓은 바다를 의미하는 단어의 결합으로 탄생했다. 한국의 동해를 연상시키는 쪽염의 다채로운 푸른 빛을 담아내고자 한다.
김혜주 교수, 경기대학교 연기학과 학과장으로
김혜주 교수가 경기대학교 연기학과 학과장으로 낙점됐다. 김 교수는 경기여고를 졸업하고 서울예대 연극과와 가천대 피아노과를 졸업했다. 이후 동덕여대 방송연예학과 석사를 졸업했다. 이어 상명대에서 연극영화로 박사학위를 받는 등 꾸준히 학업에 정진해왔다.
김 교수는 KBS 공채 성우를 시작으로 배우, 방송 MC, 대중음악 작사, 미술작가, 전국여교수연합회 부회장 으로 일하고 있다. 작년에는 ‘대한민국 미술박람회 2023’의 예술감독으로도 활약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동의 폭을 넓히고 있다.
박윤옥 대표, 여성복 브랜드 디아스토리 COO로 합류
박윤옥 대표가 여성복 전문 기업 디아스토리(대표 강선아)의 COO로 합류했다. 박 COO는 이원재패션을 출발로 남성복 유로상사 부사장을 지내는 등 다년간의 패션 경력을 갖추고 있으며 캔두코리아 그랑마블 등에도 몸담았다.
한편 디아스토리가 최근 글로벌 시장 공략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영역 확장을 해 나가고 있는 가운데 SS시즌 상품 또한 한층 업그레이드해 고객들에게 제안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