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총괄부회장, 회장 승진…신세계그룹 재도약 위한 동력 마련
신세계그룹 정용진 총괄부회장이 회장으로 승진했다. 지난 2006년 부회장에 오른 후 18년만의 승진 인사다. 이명희 회장은 그룹 총괄회장으로서 신세계그룹 총수의 역할을 계속 한다. 이번 인사는 정용진 회장을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을 ‘정면돌파’하기 위한 결정이다.
안다르, 김철웅·공성아 각자대표…박효영 대표 에코마케팅 CMO로
에코마케팅(대표 김철웅)이 자회사인 안다르를 포함해 데일리앤코 등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김철웅 대표와 데일리앤코의 공성아 대표가 안다르 각자 대표를 맡게되며, 박효영 안다르 각자 대표는 에코마케팅 CMO로 이동했다.
이번 경영진 재편을 통해 에코마케팅 및 계열사의 ‘글로벌 진출’이 가속화 될 전망이다. 이와 더불어 이해숙 데일리앤코 상무는 이번 인사에서 데일리앤코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으며, 이번 인사를 통해 이 신임 대표는 공성아 대표, 박효영 대표, 안보근 대표에 이어 네 번째 에코마케팅 출신 CEO가 됐다.
아모레퍼시픽그룹 이상목 대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아모레퍼시픽그룹 이상목 대표가 플라스틱 줄이기 범국민 실천 운동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Bye Plastic·BBP)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마트 한채양 대표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이상목 대표는 아모레퍼시픽그룹 공식 SNS 계정에 챌린지 참여를 인증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전사 차원의 플라스틱 절감을 약속하고 고객과 함께 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고자 올해 초 ‘레스 플라스틱 위아 판타스틱(LESS PLASTIC. WE ARE FANTASTIC!)’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伊 파스쿠찌 CEO 방한… SPC그룹과 협력방안 논의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이탈리아 정통 커피 브랜드 ‘파스쿠찌’의 CEO 마리오 파스쿠찌(Mario Pasc ucci)와 만나 앞으로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파스쿠찌의 CEO이자 창업주 3세인 마리오 파스쿠찌는 한국을 방문해 한국 파트너인 SPC그룹의 허영인 회장과 만나 한국 및 이탈리아에서 양사의 비즈니스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협의한 것.
특히, SPC그룹이 파스쿠찌의 성공적인 한국 시장 진출에 기여한 것처럼 파스쿠찌도 SPC그룹이 이탈리아와 유럽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양국 교차 사업 진출 방안도 함께 구상할 예정이다.
월드디즈니컴퍼니 출신 민선홍 매니저…티빙 CCO로 합류
월트디즈니컴퍼니에서 몸담았던 민선홍 매니저가 티빙 CCO로 합류한다. 민 CCO는 연세대학교를 나와 한국방송공고공사를 거쳐 SBS PD로 활동하기도 했다. 그는 SBS 정글의법칙을 비롯해 디즈니플러스 예능 콘텐츠 총괄을 담당했으며, SBS와 디즈니플러스코리아에 있으면서 국내외 콘텐츠에 대한 제작 노하우를 갖고 있다.
정의정 마케팅 큐레이터 그룹 대표, 국제웰니스협회 회장으로
정의정 마케팅 큐레이터 그룹 대표가 국제웰니스협회 회장 자리에 올랐다. 국제웰니스협회는 한국의 웰니스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곳으로 조직됐다. 정 회장은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를 위해 우리 기업들은 디지털 대 전환을 넘어 ‘웰니스 대 전환’을 위해 각 비즈니스의 조직을 재정비해야 할 때라고 설명했다.’
손희정 본부장,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 사업단장으로
손희정 경기섬유산업연합회 사업본부장이 부산섬유패션 산업연합회 사업단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손 사업단장은 Eco융합섬유연구원에서 전략기획본부장으로도 활동했다.
이건만 교수 기획전 ‘Interpreter’ 인간 사이 ‘문자 재해석’
이건만 교수이자 작가가 ‘문자’라는 매체를 활용한 기획전 ‘Interpreter’를 서울시 중구 N2아트스페이스에서 열었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24점의 작품을 통해 자신만의 문자 미학을 공개했으며 전시 타이틀인‘Interpreter’는 신 또는 자연, 그리고 인간 사이에 문자라는 매체 혹은 간극이 갖는 특징을 통찰해 재해석해 작품에 담았다.
박선영 국제대 교수…‘운명을 열어주는 퍼스널컬러’ 출간
박선영 국제대 뷰티아트학과 교수의 신간 ‘운명을 열어주는 퍼스널컬러’가 출간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책은 퍼스널컬러를 활용해 자신만의 개성과 스타일을 찾아가는 길잡이 역할은 물론 나만의 컬러를 찾아나가는 즐거움도 함께 준다.
박 교수의 이외 저서로는 ‘오 마이 이미지(Oh My Image)’ ‘깨끗한 피부, 남자의 경쟁력’을 발간했으며 특히 깨끗한 피부, 남자의 경쟁력은 국내 미용 관련 도서 최초로 중국과 태국에 저작권이 수출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