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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츠마마, 광장시장에 플래그십 스토어 ‘이웃 (EE:UT)’ 2호점 오픈

플리츠마마(PLEATS MAMA, 대표 왕종미)가 26일 두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 ‘이웃’ 광장점을 오픈했다. ‘이웃’ 광장점은 지난해 12월 오픈한 ‘이웃’ 삼청점에 이은 플리츠마마의 두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로, 광장시장 남문 인근에 위치한다.

플리츠마마는 ‘우리가 지켜야 할 것들과 끊임없이 발견하고자 하는 좋은 가치들이 맞닿아 있는 공간’으로 광장시장을 주목했다. 우리나라 최초의 전통 시장으로서 고유의 문화를 우직하게 간직하는 한편, 많은 사람이 오가며 긍정적인 활기를 발산하는 광장시장에서 브랜드 메시지를 발견하고 ‘이웃’ 광장점을 선보이게 됐다.

‘이웃’ 광장점 내부는 ‘저잣거리를 거닐다’라는 콘셉트 아래 주변 환경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공간 구성에 초점을 맞췄다. 전통적인 분위기가 묻어나는 집기와 양철 지붕 인테리어로 레트로 무드를 자아내고, 벽면에는 플리츠마마 특유의 리사이클링 원사를 사용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전달한다. 또한, 지속 가능성을 추구하는 송민재 작가와 협업한 매장 조명과 화병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를 위해 기획된 특화 상품도 마련됐다. 플리츠마마는 전통문양을 응용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니트 쿠션ㆍ방석과, 플리츠마마의 메시지를 담은 보우백팩ㆍ미니버블백 미니어처 키링을 ‘이웃’ 광장점에서 처음으로 공개한다.

한편, ‘이웃’ 광장점에서는 오픈을 기념해 27일까지 이틀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광장시장 자수 장인과 협업한 ‘자수 서비스’가 진행된다. 자수는 광장시장에서 30년 이상 ‘성북자수’를 운영해 온 김경자 장인이 맡았다. 이 밖에도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는 종이봉투를 비치해 일회용품 사용량이 많은 공간 내에서 비닐 대신 재활용품 사용을 제안하고, 7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2주간 ‘핸들버블백ㆍ보우백팩 미니어처 키링’ 또는 ‘마블키링’을 증정한다.

플리츠마마 왕종미 대표는 “광장시장은 떠오르는 핫플레이스의 활기와 전통의 고유한 가치를 겸비한 공간”이라며, “‘광장한’ 니트집을 열고 광장의 새로운 ‘이웃’이 된 플리츠마마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방식으로 브랜드 메시지를 공유하고 소비자 접점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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