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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조명 브랜드 ‘루이스폴센’, 매장 확대 가속화

덴마크 조명 브랜드 루이스폴센이 오프라인 매장을 잇달아 선보이며 매장 확대의 가속화에 나선다. 1874년에 설립된 루이스폴센은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에 근간을 둔 브랜드다. 장인정신과 혁신을 바탕으로 심플하고 아름다우며 실용성을 중시한 조명을 만든다.

주변을 밝히는 조명의 기능적인 측면을 넘어 빛의 형태를 다듬고 디자인해 공간에 친근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또한 루이스폴센은 현대 조명 디자인의 역사를 새롭게 구축한 브랜드이기도 하다. 폴 헤닝센, 베르너 팬톤, 아르네 야콥센과 같은 디자이너와의 협업을 통해 혁신적인 디자인 조명을 선보이며 시대를 초월하는 ‘타임리스(Timeless)’ 브랜드로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유명 리빙 편집숍 위주의 유통을 전개해 오다 지난해 10월, 아시아 최초로 성수동에 단독 쇼룸을 오픈했다. 또한 최근에는 롯데백화점 노원점과 인천점, 신세계백화점 경기점,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에 잇달아 입점하며 오프라인 매장 오픈에 가속화를 내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롯데백화점 동탄점과 신세계백화점 대전점 오픈도 예정되어 있다.

루이스폴센 백화점 매장에서는 루이스폴센의 다양한 조명 컬렉션을 만날 수 있음은 물론 실내외 가정용 조명, 개인적인 공간과 공적인 공간 등 상황과 공간에 따른 조명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특히, 롯데백화점 인천점에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스틸 소재의 ‘PH 아티초크’를 전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아티초크는 폴 헤닝센이 1958년에 디자인한 조명으로 국화과 식물인 아티초크를 모티브로 디자인되었다. 이 조명은 12개의 줄기와 72개의 잎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광원이 눈에 직접 보이지 않고 72개의 잎 사이로 각각 다른 각도의 빛이 뻗어 나와 눈부심 없는 이상적인 빛을 발한다.

루이스폴센 코리아의 박성제 디렉터는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자연스레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북유럽 디자인의 인기가 한층 더 뜨거워지고 있다. 루이스폴센은 백화점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노출을 다각화하고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전하며 “고객들이 매장에서 제품을 직접 보고 보다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전문가를 통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조명을 제안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루이스폴센과 루이스폴센 오프라인 매장에 대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제품 구매 시 일부 지방을 제외하고 배송과 설치가 무료로 제공된다.

한편, 루이스폴센은 베르너 팬톤이 디자인한 판텔라 조명의 50주년을 기념해 최근 새로운 사이즈의 판텔라 테이블 320과 브라스 메탈라이징 컬러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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