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드그룹(대표 임종민, 김유진)이 수퍼드라이 컨벤션을 개최하며, 국내 본격 론칭을 알렸다. 아메리칸 빈티지 무드를 가미한 영국 프리미엄 캐주얼 브랜드 ‘수퍼드라이(SUPERDRY)’는 4월 1일~2일, 양일간 콘래드 호텔(서울 여의도)에서 컨벤션을 진행했다.
이 행사에서 폰드그룹은 국내 파트너, 업계 관계자 및 주요 바이어를 초청해 2024FW 포트폴리오에 대해 설명했다. 수퍼드라이 콘셉트는 기본 로고를 다양하게 활용한 베이직 ‘CORE’ 라인, 오리지널 브리티시와 아메리칸 컬쳐를 혼합해 독창적인 수퍼드라이만의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ORIGINAL’ 라인, 60년대 영국과 아메리칸 빈티지를 모티브로 풀어낸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콘셉트의 ‘VINTAGE’ 라인으로 구성했다.
한편 수퍼드라이는 오는 8월에 첫 오픈을 시작으로 2025년 기준 국내 오픈 50개 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아시아 수출과 영국 협업, 생산수출 사업을 통해 차별화된 사업 전략을 펼쳐나간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