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5월 11, 2025
No menu items!
spot_img

[NRB]편집숍 ‘아이엠샵’의 PB ‘벌스데이수트’ 주목!-New Rising Brand

빈티지 감성에 합리적 가격으로 고객들 사로잡다

편집숍 ‘아이엠샵(IAMSHOP)’을 전개하는 아이엠컴퍼니(대표 정성묵)가 지난 2017년에 론칭한 PB브랜드 ‘벌스데이수트(BIRTHDAYSUIT)’가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아이엠샵은 빈티지 제품을 판매하는 매장으로 시작해 2012년부터는 편집숍 형태로 전환해 트렌디한 숍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아이엠샵은 더현대 서울과 대구점을 비롯해 여러 오프라인 유통망을 전개하고 있으며 입점 브랜드만 100개가 넘는다.

이 가운데 아이엠샵의 PB ‘벌스데이수트’가 빈티지한 무드를 기반으로 컨템포러리한 실루엣을 강점으로 내세워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다. ‘벌스데이수트’는 ‘국왕 탄신일의 예복’과 ‘나체’라는 이중적인 의미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매력적인 패턴에 클래식함과 차별화된 구조적 요소들을 추가해 20대 후반을 시작으로 직장인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봄 시즌에는 컬렉션 무드가 잘 담긴 아이템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타깃층이 20대 후반부터인 만큼 상하의 제품은 10만원대, 재킷류는 20만원대로 구성해 부담 없는 가격대를 제시한다. ‘스타디움 재킷’과 ‘A2재킷’, ‘파리 링거 티셔츠’와 ‘반다나 티셔츠’ 등 재킷과 티셔츠 종류가 벌스데이수트의 베스트셀러로 자리잡고 있으며 이외에도 ‘파리 풀오버니트’와 모자도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수지’가 착용해 빠른 속도로 품절된 ‘파리 링거 티셔츠’의 경우, 큰 성원에 힘입어 올해 SS시즌에도 리오더를 통해 연이어 선보일 예정이다.

벌스데이수트는 매 시즌 다양한 콘셉트와 테마를 주제로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콘텐츠와 디자인을 풀어내고 있다. 2025 SPRING 컬렉션의 테마는 ‘OLD SALT(오래된 소금)’로 숙련된 선원, 혹은 은퇴한 선원을 뜻하는 의미를 담았다. 이전 컬렉션에서는 1990년대 뉴욕 스타일의 모던과 빈티지 사이의 파리지앵을 표현했다면, 이번 컬렉션의 경우 더 자유분방하고 역동적이며 젊어진 감각을 강조했다.

‘OLD SALT’라는 키워드에 뜨거운 햇살에 바랜 듯한 빈티지한 색감을 담았고 단가라 니트와 어깨에 파랑새가 새겨진 빈티지 티셔츠, 엠블럼이 박힌 모자 등을 통해 이번 시즌의 콘셉트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로 인해, 컬렉션의 분위기가 잘 담긴 제품들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어 본격적인 시즌이 오면 더욱 큰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벌스데이수트는 지난 2025 SS에 이어 이달 3월 2025 AW 점블 도쿄에 참여한다

벌스데이수트는 IAMSHOP과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무신사, 29CM를 통해 온라인 유통을전개하고 있으며 오프라인 유통은 2월 말 기준 리뉴얼을 진행 중인 IAMSHOP 수원 본점과 비이커(BEAKER), 커먼그라운드(COMMON GROUND), 루프트(LUFT)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벌스데이수트는 국내 유통망 외에도 글로벌 진출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해외 시장에 문을 두드리고 있다. 현재 일본 BEANS, BAY CREW’S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고, 이달 3월에는 2025 AW 점블 도쿄에 참여해 일본 고객을 만난다. 나아가, IAMSHOP 자사몰의 해외 배송 시스템을 구체화해 해외 진출을 확장하고 물량을 늘릴 예정이다.

빈티지 매장이었던 ‘아이엠샵’ 편집숍에서 탄생한 ‘벌스데이수트’! 그들만의 스토리텔링을 담은 흥미로운 컬렉션으로 국내외 고객들의 마음을 저격해 향후에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RELATED ARTICLES

LEAVE A REPLY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

Popular News

HOT NEWS

- Advertisment -
Google search 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