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5월 1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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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계에 부는 편안함의 바람, 공식은 ‘레깅스룩’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JTBC 예능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에서 오랜만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낸 이효리의 패션이 다시 한번 주목 받고 있다.

이효리는 방송에서 마치 진짜 민박집 주인처럼 편안한 스타일로 요가복을 평상복처럼 연출해 제주에서의 여유로운 삶을 스타일에 반영한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녀의 모습은 여유와 편안함, 자유로움을 보여주면서 트렌드를 놓치지 않는 패션 센스를 돋보이게 해준다.

전 세계적으로 여성들의 옷차림이 변하고 있다. 거리에서 몸매가 드러나는 타이트한 원피스에 하이힐을 신는 여성들 보다 편안한 티셔츠에 루즈핏의 청바지, 그리고 운동화나 굽 낮은 샌들을 신은 여성들을 더 쉽게 찾을 수 있는 것.

이런 변화는 여성들의 패션이 편안함을 추구하는 트렌드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또 운동하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그리고 이들이 편안함과 스타일까지 놓치지 않는 레깅스를 일상생활 속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이다.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 ‘마모트(Marmot)’의 ‘루시 레깅스#2’는 염색 공정에서 한 올의 실에 여러 실을 칠한 듯한 염색법으로 만들어진 ‘스페이스 다잉 원사’를 적용해 특유의 멜란지 효과와 그라데이션 효과로 여성스러운 느낌을 한껏 살린 제품이다.

색상 또한 멜란지 청록, 멜란지 레드와 멜란지 그레이로 독특하지만 매칭이 쉬운 색상으로 출시됐다. 또한 입었을 때 느껴지는 이물감이 적은 심리스 레깅스로 입었을 때 느끼는 편안함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마모트 관계자는 “스타일과 기능성을 기본으로 편안함까지 추구하는 패션 트렌드가 웰빙을 넘어웰니스 문화로까지 확산되면서 레깅스룩이 여성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며 “에슬레저 트렌드와 끝없는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여성들로 인해 당분간 여성들의 패셔너블한 레깅스룩의 인기와 흐름이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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