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고니아가 오는 9월 6일에 직영점을 오픈한다. 이번 매장은 파타고니아의 일본 내 24번째 매장으로 단층 매장으로는 일본 최대 규모로 자라잡게 된다.
또한 이 매장에서는 일본 최초로 헌 의류 판매 코너를 설치할 것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파타고니아 오사카 우메다점’은 오사카역에서 직통으로 갈 수 있는 ‘그랜드 그린 오사카 숍 & 레스토랑 노스 빌딩’ 1층에 위치한다. 매장 면적은 약 385제곱미터로 일본에서 세 번째로 큰 규모(복층 포함)다. 상품 구성은 등산, 등산, 트레일 러닝, 플라이 낚시 등 다양한 라인이 구성된다.
이번 오픈을 통해 특별 전시 갤러리와 극장에서 상영할 수 있는 이벤트 공간도 마련되며, 수선을 통해 제품을 장기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상설 Wornware’ 부스도 있다. 이밖에 헌 의류를 판매와 더불어 수선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오사카에는 이미 ‘파타고니아 오사카 신사이바시'(98년 오픈)와 ‘파타고니아 서프 오사카 아울렛'(’16년 키타구 나카노시마)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