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텔세상(대표 박연)이 브리티시 캐릭터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피터 젠슨(Peter Jensen)’의 프레젠테이션을 지난 27일 개최했다.
파스텔세상은 지난 7월 ‘피터 젠슨’의 국내 상표권은 물론 아시아 주요 국가의 상표권을 인수한 바 있다. 이번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피터 젠슨’의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이는 기회를 마련, 사업을 본격화하며 나아가 라이선스 비즈니스까지 전개할 예정이다.
‘브리티시 캐릭터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를 컨셉으로 국내에 전개될 ‘피터 젠슨’은 패션과 라이프 스타일 전반을 다루는 다양한 아이템들로 구성된다. ‘피터 젠슨’의 오리지널 여성복은 물론, 유니크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디자인의 티셔츠와 여성복, 아동복 및 모자, 가방, 신발, 클러치 등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여행, 리빙, 문구 등 라이프 스타일 제품들도 선보인다. 여행용 파우치, 에코백, 여권지갑, 골프 액세서리 등 여행용 상품과 쿠션, 식기, 텀블러, 머그컵 등 다양한 구성의 리빙 제품을 구비하고 있다. 이 밖에도 성인에서 아동까지 각각의 취향에 맞춘 노트, 펜, 노트북 파우치, 다이어리, 스마트폰 케이스 등 실용적인 문구류도 선보이며 전 연령대를 어우르는 상품을 구성할 계획이다.
피터젠슨은 영국에서 활동하는 덴마크 출신의 여성복 디자이너로, 런던-뉴욕-파리 등 세계 3대 패션위크에 참가중인 실력파 디자이너이다. 영국과 덴마크를 오가며 패션 전문 대학에서 학생을 가르치는 등 활발하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메종 키츠네, 오프닝 세레모니, 프레드 페리, 레스포삭, 탑샵 등 글로벌 패션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은 물론, 스펀지밥, 피넛츠 등 유명 캐릭터, 앱솔루트 보드카, 지샥 등 소비재 브랜드, 도버 스트릿 마켓, 어반 아웃피터스 등 유통 기업과의 협업 등 업종과 제품의 경계 없는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선보이며 ‘천재 콜라보레이터’로 불린다.
파스텔세상의 ‘피터 젠슨’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인지도를 쌓은 ‘피터 젠슨’의 캐릭터를 활용, 국내는 물론 아시아 시장까지 진출하기 위한 중장기적 계획을 세우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아티스트의 감성과 캐릭터의 재미를 담은 실용적이고 퀄리티 높은 아이템을 통해 고급스럽고 세분화된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새롭고 이색적인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