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5월 1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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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퍼렐 윌리엄스와 ‘에스콰이어’ 코리아 표지 장식

퍼렐 윌리엄스가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티파니코리아(대표 뤽세이어)의 ‘티파니’와 함께 에스콰이어 코리아의 표지를 장식했다. 이번 커버 및 화보 촬영은 퍼렐 윌리엄스가 티파니와 협업한 ‘티파니 타이탄 by 퍼렐 윌리엄스’의 공개를 축하하기 위한 것으로 에스콰이어 코리아가 단독 진행했으며, 이후 글로벌 에디션에 배포될 예정이다.

이날 퍼렐 윌리엄스는 에스콰이어 코리아에 “이 컬렉션의 디자인과 ‘타이탄’이라는 이름은 해저 도시 아틀란티스의 왕이자 바다의 통치자인 포세이돈에게서 영감을 받았다”라며 “아틀란티스는 또한 내가 자란 도시 버지니아 비치에 있는 한 지역의 이름이기도 하다”라고 덧붙혔다.이어 그는 “이 시리즈에는 블랙 티타늄을 사용했는데, ‘티타늄’이라는 이름 자체가 타이탄에서 따온 것이며, (영어권에선) 티타늄을 줄여서 타이탄이라고 부르기도 한다”며 자신의 시리즈의 연원을 밝혔다.

특히 그는 주얼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주얼리는 한 사람을 맺음한다”라며 “심지어 우리는 주얼리 단 한 가지로 어떤 사람을 기억하기도 한다. 아주 오래 전에 슬릭 릭이 꼈던 반지를 나는 절대 잊을 수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다.이어 그는 “어떤 것이 좋은지 아니면 어떤 것이 사람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을지는 결코 알 수 없다”라면서도 “그저 맞다고 느끼는 걸 하면 된다. 새로운 오리지널 작품을 만들 때나 아무도 한 적이 없는 걸 해내기 위해 스스로를 밀어붙일 때, 바로 그럴 때 ‘좋은 것’이 만들어진다”라고 자신의 미학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자신이 론칭한 옥션 사이트에서 한국과 관련된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음을 넌지시 내비치기도 했다. 그는 “올 가을 프리즈 서울이 열리는 기간에 주피터에서 아주 흥미로운 경매가 열릴 예정이다”라며 “지금은 너무 많은 얘기를 하고 싶지 않지만, 곧 자세한 내용을 공개하겠다”고 말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퍼렐 윌리엄스는 지난 2022년 자신의 경매 플랫폼 주피터를 론칭하고 자신이 가진 컬렉션과 다른 셀러브리티들의 소장품들을 경매에 올린 바 있다.퍼렐 윌리엄스가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티파니와 함께 커버와 인터뷰를 장식한 에스콰이어 2024년 6월호는 오늘 5월 21일부터 서점에서 판매하며, 에스콰이어 코리아 웹사이트에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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