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진 프론티어(Teijin Frontier)의 스포츠 및 아웃도어용 소재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에서는 2023년에 비해 매출이 소폭 증가한 반면 유럽시장 수출은 전체 약 70%를 차지해 스포츠 소재는 올해 전체 매출에서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테이진 프론티어(Teijin Frontier)Textile 2의 총괄 매니저인 Kazuo Shiraishi는 “국내(일본)에서는 배송 시간 연장, 물류 비용 상승 등 많은 문제가 있다”며 “수익성 측면에서는 다소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반면 해외 판매는 ‘상대적으로 강세’였다. 현재 유럽 지역 수출은 바닥을 치고 회복 추세에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만졌을 때 냉각이나 땀 얼룩 방지 등 냉각, 흡수, 속건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발수사를 사용한 ‘캐럿’과 ‘듀얼 파인’이 증가하고 있다. 한층 더 스트레치성이 강화됐으며 시원한 터치감으로 끈적임으로 인한 땀을 막아주는 니트 원단 ‘쿨 쉘 캐럿’을 개발해 마켓 반응에 기대를 걸고 있다.
또한 텍스타일 중에서는 스트레치 ‘Flexing’의 ‘Solotex’와 통기성과 투명감이 높은 ‘Air Impression’을 사용한 제품이 상승세다. 이 텍스타일은 스포츠와 아웃도어용 외에도 패션, 캐주얼, 유니폼 등으로 활용되면서 매출도 확대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