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5월 1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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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넌트뉴스가 뽑은 ‘핫 이슈 10’

01 레이어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아시아 독점 라이선스 계약 체결
레이어(대표 신찬호)가 자사 패션 브랜드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MARITHÉ FRANÇOIS GIRBAUD)’의 아시아 독점 라이선스 계약 체결을 공식 발표했다.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는 1972년 디자이너 마리떼 바슐르히와 프랑소와 저버 부부가 론칭한 프랑스 브랜드로, 데님을 기반으로 한 독창적인 컬렉션을 통해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아왔다.

국내에서는 지난 2019년 레이어와 함께 전면적인 리브랜딩을 단행, 브랜드 고유의 헤리티지에 현대적 감성을 더한 새로 운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를 선보였다. 지난 2023년에 매출 1,000억원 달성 및 전국 오프라인 매장 61개점 오픈 등 독보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레이어는 글로벌 도약을 위해 브랜드 수요가 높은 중국 일본 대만 베트남 5개국에 우선 진출할 예정이며, 각국의 수입 및 유통 업체와 현지 독점 판매권 계약 협상 진행 중에 있다.


02 날개 단 LF ‘닥스골프’…남성 점퍼 여성 베스트 완판! 전년 比 20%↑
LF(대표 오규식 김상균)가 전개하는 골프웨어 브랜드 ‘닥스골프(DAKS GOLF)’가 닥스 13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130주년 캡슐 컬렉션’이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특히 남성 점퍼와 여성 베스트는 출시와 동시에 뜨거운 호응을 모으며 1차 물량 완판을 기록해 현재 리오더 진행 중이다.

LF 골프사업부 김도형 사업부장은“130주년 기념 패턴과 문장 로고가 기존 닥스골프에 더욱 새롭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해준다는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03 속도 내는 ‘안다르’ 매출 2026억, 영업이익 184억 달성
애슬레저 리딩 브랜드 안다르(대표 김철웅 공성아)가 지난해 매출액 2026억원, 영업이익 184억원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굳건히 했다.

이처럼 최대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던 요인으로는 안다르의 경영철학에 따라 뚝심있는 품질 경영과 애슬레저룩의 저변 확대를 위해 카테고리 다양화에 적극적으로 나선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이를 통해 기존 충성고객을 지킨 것은 물론 신규 고객까지 유치할 수 있었던 것이 이번 호실적에 힘을 실어줬다.

안다르는 자체 R&D조직 ‘안다르 AI랩’을 설립해 급변하는 패션 트렌드부터 제품 기획, 디자인, 생산, 물류, 판매 등 운영 전반을 빅데이터화해 수익성을 높였고, 구매자 피드백 데이터를 제품 기획 단계에서부터 적용함으로써 구매 전환율은 물론 재구매율까지 향상시켰다.


04 SJ그룹-ECCO 합작 ‘에코골프어패럴’…신세계 강남 등 4곳 오픈
종합 패션·라이프스타일 기업 ‘에스제이그룹’과 덴마크 슈즈 기업 ‘에코 글로벌’이 합작한 신규 골프 웨어 ‘ECCO GOLF Apparel(에코 골프 어패럴)’이 국내 첫 론칭됐다.

캉골, 헬렌카민스키 라이선스 사업을 전개하는 에스제이그룹(대표 이주영)은 덴마크 프리미엄 슈즈 브랜드 에코(ECCO)를 운영하는 에코 글로벌과 함께 ‘에코 골프 어패럴’을 론칭, 지난달 오픈한 신세계 강남점을 비롯해 롯데 백화점 잠실과 수원, 현대백화점 판교까지 4개 매장을 오픈했다.

‘에코 골프 어패럴’은 한국과 덴마크의 두 패션, 슈즈 기업이 골프 의류의 세계화를 겨냥해 합작한 브랜드로,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국내에서 론칭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에스제이그룹은 지난 2022년 에코글로벌과 글로벌 최초 라이선스 계약을 시작으로, 올 초 신규 골프 어패럴 사업에 대한 공동 투자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05 복합쇼핑몰 ‘퍼블릭가산’ 5월 말 그랜드오픈…서울 핫플 총 집결
서울 핫플로 꼽히는 맛집과 카페들이 가산에 새로 생기는 복합쇼핑몰에 총 집결한다. 오는 5월 31일 정식 오픈하게 될 웰스어드바이저스(대표 김재연) 계열사 가산웰스홀딩스의 복합쇼핑몰 ‘퍼블릭가산’은 가산동에 연면적 3만6,413㎡(1만1,015평) 규모로 선보이게 된다.

지하 2층부터 총 4개 층에 걸쳐 100여 개 매장이 순차적으로 들어온다. 가산디지털단지역 인근 2030을 위한 F&B를 중심으로 소셜미디어 유행 맛집, 인기 디저트 카페, 고급 외식 브랜드를 다채롭게 조성한다.

퍼블릭가산이 직접 기획, 운영 예정인 푸드코트 ‘잇츠 퍼블릭마켓(eat’s PUBLIK MARKET)’은 상주 직장인, 지역 거주민 누구나 편안하게 들러 즐길 수 있는 복합 F&B 공간이다. 일상식 맛집, 카페 베이커리, 디저트 팝업, 그랩앤고 매장으로 구성되며 일반 푸드코트와 비교해 약 2배 이상 넓은 700평 규모를 갖추고 있다.


06 포스티, 지난해 2023년 거래액 2.5배 성장…60대 고객 129% 증가
카카오스타일(Kakao Style, 대표 서정훈)이 운영하는 4050 패션 플랫폼 ‘포스티(Posty)’는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이용 고객이 늘어나면서 지난해 2.5배의 거래액 성장을 이뤘다.

포스티가 2023년 거래액을 조사한 결과 전년 대비 1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평균 MAU(월간 활성 이용자 수)도 42% 늘어나며 패션 커머스 중 지난해 MAU 성장세가 높았던 서비스로 꼽혔다. 현재 입점 브랜드 수는 2200개, 앱 누적 다운로드 수는 약 680만건이다.

주 고객층인 4050 세대의 이용 증가에 더해 60대 이상 시니어 고객까지 유입된 것이 거래액 성장으로 이어졌다. 1년 동안 앱을 실행한 횟수도 크게 늘었다. 지난해 고객 1인당 포스티를 실행한 횟수는 전년 대비 평균 2.6배(167%) 증가했다. 포스티는 4050 세대에 익숙한 홈쇼핑 형태의 라이브 방송, 목적성 구매에 최적화된 전문관 오픈,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 소싱 등을 성장의 주요인으로 꼽았다.


07 뷰어스, AI 콘텐츠 유통 플랫폼 개편…누구나 콘텐츠 올리고 수익화
콘텐츠 테크 스타트업 패스트뷰(대표 오하영)가 AI 콘텐츠 유통 서비스 ‘뷰어스(ViewUs)’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 형태로 확대 개편한다.

뷰어스는 콘텐츠 프로바이더(CP)와 퍼블리셔를 위한 원스톱 콘텐츠 유통 플랫폼으로, 지난 2021년 정식 출시됐다. 450여 개 제휴 CP사를 통해 확보한 수백만 개의 소프트 콘텐츠를 빅데이터·머신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큐레이션해 다양한 플랫폼에 맞춤 공급하며, 이를 통한 추가 트래픽과 유통 수익을 제공한다.

이번 개편에서 패스트뷰는 자체 콘텐츠 또는 플랫폼 서비스를 보유한 사업자라면 누구나 쉽게 제휴 신청 및 콘텐츠 연동이 가능하도록 뷰어스의 서비스 접근성과 이용성을 크게 강화했다. 제휴 승인이 완료된 CP사는 자유롭게 유통 채널을 추가하고 콘텐츠 DB를 연동시킬 수 있다.


08 모다모다, 일본 ‘큐텐재팬’ 오픈…2주 만에 판매 1위 달성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모다모다(대표 배형진)가 일본 최대 오픈마켓 ‘큐텐재팬(Qoo10 JP)’에 공식 브랜드 스토어를 오픈하고, 오픈한 지 2주 만에 전체 카테고리 판매 1위를 달성했다.

큐텐재팬은 이베이재팬이 운영하는 온라인 오픈 마켓으로, 지난 해 기준 회원 수가 2300만명을 넘어선 일본의 대표적인 온라인 쇼핑몰이다. 특히 최근 일본에서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K-뷰티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국내 주요 뷰티 기업들이 큐텐재팬 등을 통해 일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번 큐텐재팬 브랜드 스토어를 통해 선보인 제품은‘제로 그레이 블랙 샴푸’와‘프로 체인지 헤어 커버 스틱’등 모다모다의 인기 헤어케어 제품이다.


09 롯데 인천점 ‘푸드 에비뉴’…100일만에 고객 230만명 돌파!
뉴 프리미엄을 지향하는 롯데백화점(대표 정준호) 인천점 ‘푸드 에비뉴’가 누적 방문객 230만명 (3월 1 0일 기준)을 돌파했다. 새 단장 한지 약 100일 만의 일이다. 지난해 12월 인천점 지하 1층에 2000평 규모로 새 단장한 식품관‘푸드 에비뉴’는 롯데백화점의‘미래형 식품관 1호점’을 표방해, 오픈 준비 과정에서부터 인천 시민들의 높은 기대를 받았다.

푸드 콘텐츠에서부터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차원이 다른 ‘뉴 프리미엄(New Premium)’식품관의 모습을 갖추며, 오픈 2주 만에 전년 12월 매출을 훌쩍 뛰어넘는 등 단숨에 인천지역의 ‘미식 랜드마크’로 안착했다.

최근 3개월간 (23년 12월~24년 2월) 인천점 푸드 에비뉴의 매출 신장률은 전년 동기간 대비 100%를 상회하는 등 전점 식품관 중 최고치를 기록 중이다. 또한 인천 지역 외 광역 상권 고객 방문도 약 20% 이상 늘었다. 식품관의 최대 테넌트로 오픈한 600평 규모의 고급 식료품점인 ‘레피세리’와 2000여종의 전 세계 와인을 한 자리에 모은‘엘비노’는 프리미엄 고객 수요를 끌어냈다.


10 신세계푸드‘베러푸즈’…美 대안식품 진출 속도 낸다
신세계푸드(대표 송현석)의 글로벌 대안식품 전문 자회사 베러푸즈(Better Foods)가 미국에서 열린 세계 최대 자연식품 박람회인 ‘내추럴 프로덕트 엑스포(Natural Product Expo, 이하 NPEW)’에서 식물성 대안식 브랜드 ‘유아왓유잇(You are What you Eat)’을 선보이며 미국시장 확대에 나섰다.

NPEW는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연, 건강식품 전문 박람회로 전 세계의 내추럴 식품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대표 전시회로 손꼽히고 있다. 신세계푸드의 베러푸즈는 NPEW에서 ‘유아왓유잇’ 브랜드와 현재까지 개발된 대안육 및 식물성 간편식 10여 종을 소개하고, 미국시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콜드컷, 소시지 패티, 미트볼, 민스 등의 현장시식 및 바이어 상담 등을 통해 유통채널을 확장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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