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상승세 탄 호카, 신세계 강남점 오픈…한혜진 등장으로 셔터 세례
조이웍스(대표 조성환, 윤수현)가 전개하는 글로벌 프리미엄 스포츠 브랜드 호카(HOKA®)가 지난 3월 22일 (금)에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에서 오픈하며, 호카 유통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오픈한 호카 신세계 강남점은 고급스러우면서도 심플한 VMD로 눈길을 끌었다.
호카 마케팅 총괄을 맡고 있는 김만희 이사는 “최근 호카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그동안 호카가 러닝 등 기능성 부분에 치중돼 있었다면 이번 시즌에는 호카의 보다 폭넓은 이미지를 위해 힘을 쏟을 예정이다. 무엇보다 고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호카만의 차별화된 마케팅’ 을 구상 중에 있다”라고 설명했다.
02 머렐, 롯데월드몰 팝업 매장 오픈…인기 슈즈 한 곳에
엠비디코리아(대표 이노우에 마사후미)가 전개하는 글로벌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머렐이 최근 잠실 롯데월드몰에 팝업 매장을 오픈했다.
이번 팝업 매장은 머렐의 신발 제품으로만 구성돼 있으며, 한정 수량으로만 발매되어 국내에서는 일부 매장 외 온라인에서만 볼 수 있었던 머렐의 프리미엄 라인인 1TRL 제품도 다양하게 만날 수 있다. 머렐의 팝업스토어는 잠실 롯데월드몰 3층에 위치해 있으며, 4월 30일까지 운영된다.
03 고어코리아, 안전 산행 위한 ‘고어텍스 미드컷 등산화’ 제안
고어코리아(대표 한경희)가 국내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와 협업해 다양한 미드컷 등산화 생산에 참여하고 있다. 미드컷 등산화는 우수한 투습성에 방수성까지 갖춰 외부의 물기로부터 발을 보호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그중 블랙야크의 ‘매그넘 GTX’는 고어텍스 서라운드 기술이 적용돼 360도 전 방향에서 습기와 열기를 쉽고 빠르게 배출하며, 외부의 물기 등으로부터 젖지 않도록 도와준다.
또한 코오롱스포츠의 ‘트레킹슈즈 #576’은 인공적인 후가공 없이 제작된 독일 테라케어 누벅 가죽을 사용해 가벼우면서도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이와 더불어 K2의 ‘글램’은 땅에 닿는 면적이 넓은 아웃솔을 적용해 등산과 하산 시 보다 쉽고 안정적인 활동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네파의 ‘TRIPPER GTX MID 트립퍼 고어텍스 미드’는 가볍고, 강력한 내구성의 싱글 메쉬 소재와 무재봉 공법을 적용해 더욱 향상된 착용감을 제공한다.
04 ‘아식스’ 뉴(NEW) 콘셉트 대리점, 개설 때마다 오픈런 현상
아식스코리아(대표 김원무)의 아식스가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여 동안 유통망 재정비 시간을 가지며, 전국에 백여 개가 넘던 매장을 30여 개로 축소했다. 이 과정 속에서 본사와 대리점 간에 큰 이견없이 순조롭게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아식스는 새롭게 브랜드를 론칭한다는 각오로 브랜드를 전면 개편했고, 이후 지난해 하반기부터 새롭게 정의한 뉴(NEW) 콘셉트의 매장을 오픈하기 시작했다.
새롭게 오픈한 뉴(NEW) 콘셉트의 매장인 청주점, 안동점, 강릉점, 전주점의 매출은 주변과 비교 시에 매장 면적 대비 모두 최상위권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4개의 대리점 모두 오픈 첫달에 1억5000만원~ 2억원대의 높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는 아식스의 파워풀한 브랜드력을 증명해 보여 주고 있다.
05 친환경 브랜드 올버즈…신세계 강남점 국내 6호점 오픈
이에프쥐(EFG.CO, 대표 박제우)의 친환경 브랜드 올버즈(Allbirds)가 지난 2월 24일(토) 신세계 강남점에 국내 6호점 매장을 정식 오픈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5층에 위치한 올버즈 매장은 브랜드의 지속 가능한 가치를 강조하며 친환경적이면서도 간결한 디자인으로 꾸몄다. 또한 혁신적인 공간 구성과 라이트박스, 디지털 디스플레이 등을 활용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쇼핑 환경을 선사하고 있다.
06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2000s Running’ 컬렉션 출시
아디다스코리아(대표 피터 곽)의 아디다스 오리지널스(adidas Originals 이하, 오리지널스)가 최근 밀레니얼 시대를 대표하는 러닝 아이콘의 실루엣을 하나씩 재현한 디자인의 2000s Running 컬렉션을 출시했다.
2000s 러닝 컬렉션은 오즈밀렌(Ozmillen), 아디스타 쿠션(Adistar Cushion), 리스폰스 CL(Response CL) 등 세 가지 디자인으로 구성한 아디다스 러닝 아카이브의 새로운 발견이다. 2000년대와 현재를 가로지르며 시대를 초월하는 디자인의 정수를 담아낸 컬렉션으로, 밀레니얼 시대의 상징적인 러닝 실루엣을 세심하게 리메이크하고 모던한 감각의 디자인과 현재의 기술력을 결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