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쇼핑몰 경방 타임스퀘어(대표 김담)는 더위를 물리치기 위해 보양식을 찾는 복날을 기념해 ‘복날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타임스퀘어가 준비한 이번 프로모션은 더위로 지쳐 잃어버린 고객들의 식욕을 자극하는 다양한 보양식들로 마련됐다. 타임스퀘어에 입점한 안동찜닭 전문점 ‘홍수계찜닭’부터 신주쿠 돈카츠 브랜드 ‘사보텐’을 비롯해 SPC그룹이 운영하는 ‘던킨도너츠’와 치킨 전문 브랜드 ‘KFC’ 등 외식 브랜드가 참여해 푸짐하고 맛있는 혜택을 선보인다.
먼저 전연령대의 방문객들이 선호하는 홍수계찜닭은 초복을 맞아 기력을 잃은 고객들을 위해 2인분 기준 순살찜닭을 2만 8000원에 판매하고 치즈찜닭은 2만 7000원, 일반 찜닭은 2만 4000원에 제공한다.
사보텐은 7월 17일과 27일, 8월 16일에 방문 시 돈까스 정식을 2개 주문하면 9,000원 상당의 모리소바를 무료로 증정한다. 빵가루의 결을 살려 고소한 식감과 더욱 담백한 맛을 선사하는 사보텐의 돈까스 정식은 부드러운 육질과 식감을 자랑한다.
식사량이 많거나 여러 가지 맛을 함께 경험하고 싶다면 메인 메뉴와 함께 부담없이 곁들일 수 있는 사이드 메뉴도 다양하다. 정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미니우동’과 ‘미니소바’를 비롯해, 단품 메뉴에 추가 주문 가능한 미니메뉴 ‘에비후라이’, ‘생선카츠’, ‘미니카츠’ 등을 판매한다.
던킨도너츠는 삼복(三伏) 더위를 앞두고 ‘치킨보다 먼치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치킨보다 먼치킨’ 프로모션은 ‘복날 먼치킨 팩(20개입)’을 기존 가격인 6,000원에서 30% 할인된 4,200원에 제공하는 행사다. 올해 초복, 중복, 말복에 맞춰 7월 16일과 17일, 7월 26일과 27일, 8월 15일과 16일까지 총 6일간 진행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복날 먼치킨 팩’은 후레쉬 스트로베리, 후레쉬바바리안, 카카오하니딥, 올드훼션드, 딸기쿠키 먼치킨 등 총 5종을 다양하게 맛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닭 모양으로 디자인된 패키지는 복날이면 많은 사람들이 찾는 치킨 대신 먼치킨을 제안하는 던킨도너츠의 유쾌한 센스가 엿보인다. 이번 이벤트는 던킨도너츠 매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복날 먼치킨 팩은 1인 최대 4세트까지 구매 가능하나 매장 상황에 따라 조기 소진될 수 있다.
KFC는 ‘초복 8+8’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매장별 일 100명 대상으로 블랙라벨치킨 8조각을 단품 구매하면 핫크리스피치킨 8조각을 무료 증정하는 행사다. ‘블랙라벨치킨’은 국내산 최고급 닭다리 살만 사용한 KFC의 프리미엄 순살 치킨 신메뉴로, 담백하고 부드러운 식감과 함께 풍부한 육즙으로 풍미를 더했다.
경방 타임스퀘어 영업판촉팀 윤강열 차장은 “기력이 쇠하기 쉬운 복날을 맞아 고객들이 건강하면서도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라며 “타임스퀘어에서 초복 이벤트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