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타임스퀘어의 크리스마스 트리는 더욱 화려해진 유럽풍 가든 콘셉트의 조형물과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연출했다. 초대형 트리와 화려한 LED 조명을 활용해 낭만적인 겨울의 정원을 디자인적으로 형상화했다. 특히, 금빛으로 빛나는 아치형 구조물과 함께 분수대, 순록 모형이 잘 어우러져 색다른 느낌의 성탄절 분위기를 자아낸다.
야외 메인광장에 설치된 초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는 뿐만 아니라 타임스퀘어와 신세계백화점 명품관을 연결하는 공공 보행통로에도 크리스마스 포토존이 조성된다. 또한, 지하 유입로 등 실내 곳곳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장식품으로 꾸며 겨울철 몰링의 즐거움을 더했다.
타임스퀘어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추억과 겨울의 낭만을 선사하고자 한층 화려하고 로맨틱한 크리스마스트리를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 겨울 사랑하는 사람들과 타임스퀘어를 찾아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연시 분위기를 맘껏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