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경량 신발 브랜드 클라우드 제로(Cloud Zero)가 3·1절(삼일절)을 기념하는 ‘360 PLUS’ 특별 에디션을 출시하고, 판매 수익금 일부를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주거 지원 사업에 기부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분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그 후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클라우드 제로는 해당 제품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 단체인 ‘한국 해비타트’에 기부해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360 PLUS’ – 가벼운 발걸음, 의미 있는 나눔
캠페인의 주인공인 ‘360 PLUS’는 클라우드 제로의 대표 모델로, 초경량 설계와 뛰어난 쿠셔닝이 특징인 신발이다. 오래 걸어도 편안한 착용감 덕분에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이번 3·1절 기념 에디션을 통해 더욱 뜻깊은 의미를 더하게 되었다.
클라우드 제로 관계자는 “3·1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독립운동가 후손들의 생활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싶었다. 신발을 통해 가벼운 걸음을 선사하는 것뿐만 아니라,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착한 소비로 함께하는 3·1절 캠페인
이번 3·1절 기념 ‘360 PLUS’는 2월 14일부터 클라우드 제로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구매만으로도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주거 환경 개선을 돕는 이번 캠페인은, 소비자들에게 단순한 제품 구매 이상의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클라우드 제로는 앞으로도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가벼움’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지속 가능한 나눔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