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겨울철에 들어서면서 추위에 취약한 발까지 따뜻하게 해줄 방한 부츠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패션그룹형지가 전개하는 대한민국 대표 여성복 브랜드 크로커다일레이디는 뛰어난 보온성과 함께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이는 ‘윈터 부츠 컬렉션’을 선보였다.
대표 제품인 워밍패딩부츠(WS1203)는 물결무늬 퀼팅 디테일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신발 내부에 두께감이 있는 인조털 내피와 깔창을 적용해 한파에도 따뜻함을 유지할 수 있다. 특히, 가볍고 뛰어난 파이론과 고무 이중 소재의 밑창은 논슬립 기능이 우수해 미끄러운 눈길과 빙판길에서도 안정적으로 신을 수 있다. 캐주얼한 디자인으로 일상생활부터 가벼운 여행까지 활용도가 높아 겨울철 필수 아이템으로 부상 중이다.
퀼팅캐주얼부츠(WS1105) 역시 논슬립 기능이 뛰어난 이중 소재 몰드창을 사용해 착화감이 안정적이다. 내피와 깔창에 인조털과 퀼팅 공법을 적용해 보온력을 한층 강화한 점도 특징. 신고 벗기 용이하도록 지퍼를 적용했으며, 인조가죽과 폴리 소재, 인조퍼가 혼합된 독특한 디자인으로 매치하는 옷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천연 가죽으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제품도 있다. 하프롱 기장의 퍼집업부츠(WS1104)는 부드러운 기모 재질의 천연 소가죽과 털 내피를 적용해 방한 기능을 극대화시켰다. 안정적인 몰드의 4cm의 뒷굽으로 스타일과 착화감을 동시에 충족시킨 점도 특징이다. 보관 시 그늘에서 건조시킨 다음 부드러운 솔로 먼지를 털어내면 가죽의 변형을 줄일 수 있다.
패션그룹형지 신발사업본부 관계자는 “스타일의 완성은 신발이라는 말이 있듯 신발을 고를 때 디자인을 주로 보지만, 겨울철 체온 유지를 위해서는 추위에 취약한 발의 보온에 신경써야 한다”면서 “보온성과 스타일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크로커다일레이디 윈터 부츠 컬렉션은 겨울 스타일링에 따뜻한 포인트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