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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우디, 크라우드펀딩 1년 만에 17% 수익 달성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크라우디'(대표 김기석)는 최근 ‘글로벌 표준특허 수익’에 연동한 크라우드펀딩 투자에서 1년 만에 17%의  수익을 거둔 사례를 공개했다.

이번 사례는 개인 투자자들이 손쉽게 ‘글로벌 표준특허 수익’ 성과에 투자할 수 있도록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제도를 통해 진행된 ‘크라우디’의 첫 사례로, 지난해 특허수익화 전문기업인 ‘아이디어허브’의 100% 자회사인 ‘아이피텀’이 ‘크라우디’ 를 통해 진행했다.

연계되는 ‘HEVC’ 특허는  High Efficiency Video Coding의 약자로, H.265라고도 알려진 글로벌 동영상 압축 표준인데, 현재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에서 현재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최신 아이폰이나 갤럭시에서 동영상 촬영시 옵션에서 ‘파일 크기 줄이기’나 ‘고효율성’을 선택하면 HEVC 코덱을 사용하여 동영상을 저장한다.

이번 크라우드펀딩에서  투자자들은 해당 특허권의 로열티 수익에 연계하여 최소 5%에서 최대 17%의 수익을 거둘 수 있었다.  당초  예상수익률은 13%로 기대되었지만  실제로는 최고 수익구간인 17%를 달성하면서  예상 수익률을 넘어 섰다.  투자자는 원금과 수익금을 지난 25일 상환 받았다.

이번 ‘글로벌 표준특허 수익 연계’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한 ‘아이디어허브’는 유망 특허에 대한 권리를 확보하여 특허 수익화를 진행하는 기업으로 LG전자 미국지사장을 거쳐 특허사업을 영위해온 미국변호사 출신 임경수 대표를 필두로 특허전문 변호사, 변리사들이 함께하고 있으며, 지분투자 및 특허수익화 자금으로 누적 1천억 원 이상을 투자 받은 기업이다.

아이디어허브의 성가영 이사는 “대중들의 특허수익화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이해 금번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올해 하반기에도 많은 대중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신규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크라우디 김광민 파트장은 “크라우드펀딩은 대중들과 다양한 자산군이 연결될 수 있는 좋은 수단으로  향후에도 아이디어허브와 같이 자산에 대한 전문성이 있는 기업들이  크라우디를 통해 대중들을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크라우디를 통한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은 대중들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의 크라우드펀딩으로, 소수의 기관으로부터 투자를 받는 방식과 달리 다수의 대중들에게 공개적으로 자금조달을 진행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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