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온라인마켓플레이스 G마켓과 옥션이 11월 쇼핑 시즌을 맞아 방구석 콘서트와 라이브커머스를 결합한 신개념 ‘라이브쇼’를 선보인다. 홀리뱅, 규현 등 인기 아티스트 12팀이 함께 하며, 최대 73%의 특가 상품을 공개한다.
이번 라이브쇼는 G마켓과 옥션이 동시에 진행하는 연중 최대 쇼핑축제 ‘빅스마일데이’를 위해 특별히 기획한 것으로, 예능형 라이브커머스 ‘장사의 신동’ 포맷으로 진행한다. 빅스마일데이가 열리는 11월 1일부터 12일까지 매일 저녁 8시부터 방송하며, 매일 다른 아티스트가 함께 한다.
참여 아티스트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 우승 크루인 홀리뱅 부터 규현, 로꼬,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사이먼 도미닉, 에픽하이, 황치열, 스윙스, 이하이, N.FLYING, SF9, 비투비 등 최고의 인기 아티스트 12팀이 출연할 예정이다. 매일 한 팀씩 라이브공연을 선보이고, G마켓과 옥션 고객과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참여 브랜드 라인업도 역대급이다. 11월 1일은 삼성전자와 함께 갤럭시북을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 갤럭시북 이온2 노트북(NT950XDZ-A58AW)을 22% 할인한 105만160원에, 갤럭시북 이온2 노트북(NT950XDA-X71AW)을 20% 할인한 157만1970원에 선보인다. 해당 제품은 지난 5월 빅스마일데이 당시 완판을 기록한 제품으로, 방송 시간에 한해 단독 할인쿠폰 및 버즈라이브 등 사은품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1일 방송은 슈퍼주니어 규현이 함께할 예정이다.
이어 2일 네파, 3일 바디프랜드, 4일 한샘, 5일 신선식품, 6일 쿠쿠, 7일 롯데제과 8일 타미힐피거, 9일 소노호텔&리조트, 10일 JAJU, 11일 아모레퍼시픽, 12일 LG생활건강 순으로 방송을 진행한다.
할인혜택도 막강하다. 12일 동안 최대 73% 할인가에 상품을 판매하며, 온에어 시간에 한해 경품 이벤트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스마일카드로 결제할 경우 추가 할인혜택도 제공하는데, 1일과 2일 양일간은 3만원의 추가 할인을, 9일과 10일 이틀은 새롭게 출시한 ‘스마일카드 Edition2’와 ‘스마일카드 the Club’으로 결제 시 7%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 외, 라이브방송 시청자 중 매일 1명을 추첨해 ‘갤럭시 Z플립3’를 증정하고, 티저 기간에 라방 알림을 신청한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스마일캐시 1만원도 지급한다.
G마켓 스마일그로스 마케팅팀 서준석 팀장은 “MZ세대와 함께 소통하며, 재미있게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라이브쇼 버전 장사의 신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방구석 콘서트와 라이브커머스를 결합한 새로운 포맷을 통해 사는 재미와 보는 재미, 참여하는 재미 등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진정한 쇼핑 축제로써 ‘빅스마일데이’를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G마켓과 옥션이 진행하는 실시간 예능형 라이브커머스 ‘장사의 신동’은 CJ ENM과 협업해 예능 요소를 가미한 신개념 프로그램으로, 2021년 5월 첫 선을 보였다. 진행은 슈퍼주니어 신동과 쇼호스트 이준호가 맡는다. 현재(2021년 10월 31일 기준)까지 총 21회의 ‘장사의 신동’ 방송을 진행했고, 해당 영상들의 총 누적 조회수만 1220만뷰에 달할 정도로 이커머스 대표 라이브커머스로 자리 잡았다.
지난 5월 빅스마일데이에도 총 3회의 장사의 신동을 진행해 실시간 누적 시청자수 65만5000명을 기록했고, 할인 혜택이 유지되는 매회 자정까지의 실적을 더하면 ‘장사의 신동’을 통해 총 15억4000만원어치를 판매했다.